[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상인)가 지난 10월 23일 학생회관 2층 C-cafe에서 ‘원주지역 대학청년고용실무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원주지역 내 조직적인 취업지원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구성된 협의회의 1차 회의에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강릉원주대학교, 상지대학교, 상지영서대학교, 한국골프대학교, 한라대학교의 취업 지원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 김경준 팀장을 위원장으로, 각 대학의 관계자 대표들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지역 내 청년고용서비스 제공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협의회 구성기관들이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원주지역 대학직업상담 Round Table Meeting(가칭)’을 협의회 내 분과로 설치해 지역 대학의 취업 및 진로지도 서비스에 종사하는 실무 담당자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 김경준 팀장은 “원주지역 대학직업상담 Round Table Meeting의 분과 운영을 통해 지역 대학 취업담당자들의 취업지원역량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양질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김하연 기자
hayeon@verita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