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LINC+사업단, 도원참사랑나눔, 한남사진가족동아리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남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주말인 26일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 도원참사랑나눔 도원빌딩에서 '지역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수사진 촬영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회서비스 차원에서 한남대 LINC+사업단과 사회적협동조합인 도원참사랑나눔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남대 사진가족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도원참사랑나눔과 오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한 지역 어르신 20여 명에게 무료 한복대여, 머리단장과 화장을 해드린 뒤 장수를 기원하는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장수사진이 필요했는데 이렇게 무료촬영을 해줘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촬영한 사진은 사진동아리에서 보정을 거쳐 액자로 제작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대전지역 전체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송희석 LINC+사업단장은 "앞으로도 민간, 지자체 등과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한남대 제공
사진=한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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