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현균이 JTBC '나의 나라'에 이어 KBS 단막극 '스카우팅 리포트'에 연이어 출연을 확정했다고 24일 전했다.

이현균은 26일 방송되는 JTBC '나의 나라' 8화부터 이방원(장혁 분)의 형이자 이성계(김영철 분)의 넷째 이방간으로 등장하며 명품배우 군단에 합류한다. 이방간은 무에 능하고 성격이 괄괄하여 얼핏 보면 용맹하나 살펴보면 사나운 성품을 지닌 조선의 왕자로, 왕위 계승에 대한 야심은 있으나 위세와 인격, 공훈이 방원에 미치지 못해 항상 시기하고 불안한 가운데 있는 인물이다. 

사병을 모으기 시작한 방원을 견제하기 위해 사병을 육성하는 방간으로 '나의 나라'에 등장하는 이현균은 몰입도 높은 열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더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계획이다.

이현균은 25일 방송되는 KBS2 드라마스페셜 2019 '스카우팅 리포트'에도 등장한다. 한 때 반짝 스타였던 전직 야구선수 출신 스카우터와 고등학생 야구 유망주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이현균은 재원(이도현 분)이 있는 강림고 야구부 감독이자 경우(최원영 분)의 과거 동료 김태용으로 등장한다. 

이현균은 영화 '1987' '어린 의뢰인' '비스트' 드라마 '라이프' '진심이 닿다'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했다. 

 

이현균. /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현균. /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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