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건양대는 사이버보안공학과가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경기 일산 KINTEX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미래교육한마당'에 국내 대학 정보보안학과 중 유일하게 참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나도 될 수 있다. 화이트해커!'라는 제목으로 운영되는 이 부스에서는 SNS 해킹, RC카 해킹을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사이버보안의 이해, 해킹 주의점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화이트해커 부스를 운영하는 건양대 사이버보안공학과 정승욱 교수는 "국내 많은 대학 중 건양대 사이버보안공학과가 선정돼 부스를 운영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어렴풋이 알던 해킹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매우 신기해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양대 사이버보안공학과는 이같은 화이트해커 체험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나라 화이트해커 양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건양대 제공
사진=건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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