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의대 체육진흥단 배드민턴부(감독 이상복) 소속의 국가대표인 최혁균 선수(체육학과 4)는 지난 10월 23일 오전 11시 30분, 동의대 총장실에서 대학발전기금 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발전기금은 동의대 배드민턴부의 후원금으로 약정되었다. 

최혁균 선수는 “학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좋은 시설에서 운동할 수 있어서 동의대 진학 후 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배드민턴부가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더욱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실업팀에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최 선수는 2017년 캐나다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복식 3위와 2018년 대학연맹 회장기대회 단체전 우승을 하였으며, 올해 10월 진행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개인복식에서 동의대 이상민 선수와 함께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017년 2월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내년 1월에 밀양시청 배드민턴단에 입단할 예정이다. 

사진=동의대 제공
사진=동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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