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명의 청심 학생들과 함께 한 10여 년의 기록
- 저자 조재형(미래교육 대표)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미래교육 대표이자 스카이패스 진로진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 조재형씨가 최근 '청심노트'를 출간했다.

신간 '청심노트'에는 저자가 2009년부터 10여 년간 138명의 청심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연구하며 학부모들이 궁금해할 수 있는 학교의 이야기와 학생들의 진로, 진학, 학습법,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에 대한 내용들이 담겼다.

기존의 '청심일기'가 학생들의 입장에서 학교 이야기를 썼다면, 이번에 출간된 '청심노트'는 교육학자라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학교와 학생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룬 청심의 이야기다. ▲청심의 변화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청심 아이들은 무엇을 공부하고 성장했을까? ▲청심은 여전히 매력적인 학교인가? ▲언제부터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진학과 진로를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학습, 자기소개서, 면접 편 ▲청심의 24시, 앞으로의 청심 등 여섯 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지난 10여 년간 국제중의 입학 전형의 변화부터 다양한 사건들과 그 안에서 발전하고 있는 학교의 가치와 학생들의 성장에 대한 스토리를 비롯해, 추첨으로 인해 발생하는 세간의 오해와 추첨 전과 후의 변화, 학생들의 독특한 학습법, 발전하고 있는 학교의 가치 등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기존의 청심을 다룬 책들과는 달리 초등학교 학부모의 입장에서 학교 진학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심은 어떤 학교인가?' '입학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실질적인 준비를 위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가?' 등의 질문을 가진 초등학교 학부모들에게 적합한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 조재형씨는 교육학자이면서 교육작가로 영재교육원 연구, 국제/자율중 진학 전략, 고교진학전략, 학종진로진학 디자인 등을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의 진로, 진학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스카이패스 진로진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교육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교육콘텐츠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진로진학정보뱅크도 운영하고 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