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경인여대는 산학협력처가 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23일 학내 20주년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취업박람회인 'JOB Design Festival(이하 잡 디자인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2019 경인 잡 디자인 페스티벌'에는 한국관광공사, 현대백화점, 버거킹, LH토지공사, 파라다이스호텔 등을 비롯한 총 15개의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참가기업 15개 ▲고용정책홍보관 1개 ▲이벤트부스 3개(메이크업 및 이력서용 사진 촬영) ▲입사지원컨설팅 1개 ▲운영본부 등 총 21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경인여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졸업예정자와 더불어 미취업 졸업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 및 기업체 취업 정보 등 실제적인 취업 프로그램으로 운영 돼 재학생과 졸업생 1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잡디자인 페스티벌에 참가한 사회복지과 류현진 총학생회장은 "경인 JOB Design Festival을 통해 기업에 대한 정보획득과 더불어 취업에 필요한 다양하고 알찬 정보들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화선 경인여대 총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대학이 내세우는 전문 직업여성 양성교육과도 부합한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양질의 취업기회 및 경험을 통해 한층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경인여대 제공
사진=경인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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