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 함양과 정보 교류 및 자발적 네트워킹 공간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서일대는 21일 학내 도서관 1층에서 ‘서일어울림라운지’ 개소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가 지원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서일어울림라운지’는 학내 도서관 1층 기존 잡카페 자리를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지향 직무역량 강화, 창의적인 사고 도출, 학생지원관련 비교과 프로그램 공간 구축 등 교육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서일대는 기존에 운영하던 잡카페 공간의 노후된 시설과 집기를 개선하고, 공간 재배치와 인테리어를 통해, 재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 함양과 정보 교류 뿐 아니라 자발적이고 자연스러운 네트워킹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일어울림라운지는 잡카페 어울림라운지, 오픈상담실, 스터디룸, 비교과 강의실로 총 4개의 공간으로 구분되어 운영되며,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청년들도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특히, 비교과 강의실은 SU대학일자리본부와 취업지원팀에서 진행하는 취업프로그램 전용으로 활용함으로서, 진로/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들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됐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10시까지이며, 방학 중에는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다.

우제창 서일대 총장은 “재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와 취업정보 습득 뿐만 아니라, 비교과 프로그램들의 활성화를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이 향상하는데 서일어울림라운지가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일대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1일 학내 도서관에 ‘서일어울림라운지’를 개소했다. /사진=서일대 제공
서일대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1일 학내 도서관에 ‘서일어울림라운지’를 개소했다. /사진=서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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