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배우 지수연이 KBS Joy '연애의 참견2'에서 탁월한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방송된 '연애의 참견2' 62회에서 지수연은 사내연애의 이별로 고민하는 사연의 에피소드 여주인공 이효정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회사에서 선후배로 만난 사수와 알콩달콩 사내 연애를 했지만 결국 헤어졌고, 이별 후에도 매일 마주해야하는 상황에서 괴로워하는 고민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연 속 여주인공으로 분한 지수연은 회사 선배와 남몰래 연애하는 떨림부터 헤어진 전 남자친구를 다시 사수로 대해야 하는 비참함까지 섬세한 감성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힘든 자신과는 달리 아무렇지 않은 듯 쿨하게 헤어진 남자가 지수연에게 고백한 후배를 보고 다시 기회를 달라며 그녀를 흔드는 상황에서 갈등하는 그녀의 모습이 참견러들의 분분한 의견을 끌어내 눈길을 끌었다.

지수연은 지난 '연애의 참견2' 40회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출연해 실검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수연.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2' 캡처
지수연.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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