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18일 방송된 코미디티비 '맛있는 녀석들'이 서울 중림동 '중림장' 설렁탕을 맛봤다.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도심속 산책로 '서울로 7017'로 갔다. '서울로 7017'은 1970년 만들어진 자동차도로를 2017년 사람이 다니는 길로 만들어진 도로다. 재탄생 이후 골목마다 새로운 맛집도 생겼다. 김민경은 "서울로 7017에서 주변 동네를 연결하는 17개의 출입구 중 회현동 중림동에서 식사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동네 주민들에게 물어 맛집을 소개받았다. 오래되어 보이는 구두 수선집 사장님은 "이곳에서 40년 됐다. 신문사 건물 근처에 설렁탕집이 오래됐다. 거기에 소주 한잔하면 좋다"고 추천했다.

'중림장' 사장님은 "1972년 시작해 48년째 영업 중이다. 설렁탕 보통은 국밥으로, 특은 공깃밥을 따로 제공한다. 특에는 양지와 머릿고기가 추가로 들어간다. 육수는 한우 서골을 20시간 이상 고아서 우려낸다. 양지, 도가니, 꼬리, 머릿고기 등을 넣고 한 번 더 우려낸다. 일정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부위별로 삶는 시간이 다른다"고 설명했다.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서 "소금 후추 파를 넣고 기본에 충실히 먹고 소굼, 후추, 파를 넣고 깍두기 국물을 곁들여라. 양념간장을 넣으면 맛이 달라진다"고 추천했다.

'중림장' 설렁탕. /사진=코미디티비 '맛있는 녀석들' 캡처
'중림장' 설렁탕. /사진=코미디티비 '맛있는 녀석들' 캡처
깍두기. /사진=코미디티비 '맛있는 녀석들' 캡처
깍두기. /사진=코미디티비 '맛있는 녀석들' 캡처
설렁탕. /사진=코미디티비 '맛있는 녀석들' 캡처
설렁탕. /사진=코미디티비 '맛있는 녀석들' 캡처
설렁탕. /사진=코미디티비 '맛있는 녀석들' 캡처
설렁탕. /사진=코미디티비 '맛있는 녀석들' 캡처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