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국교통대는 과학문화진흥센터가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메이커페어 서울 2019'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메이커페어 서울 2019' 행사는 국내 메이커 500여 명이 140개가 넘는 작품을 직접 만들어 전시하는 국내 최대 메이커 축제다. 한국교통대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3D프린터로 제작한 천체망원경을 출품했다.

박병준 교수(과학문화진흥센터장)는 "메이커활동과 융합된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나라 메이커 교육에 기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교통대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다양한 천문관련 활동의 거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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