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여자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10월 17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인성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키즈웰’ 손옥윤 대표를 초청해 “창업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손옥윤 대표는 현재까지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세 가지가 있다고 소개하면서 강연을 시작하였다.

첫 번째, ‘ESTABLISHMENT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다’를 이야기하며, ”대학생 시절 과외를 시작으로 졸업 후 회사에 입사하여 상품개발 및 무역에 관한 일을 했지만, IMF 경제 위기가 찾아왔을 때 실업자로 전락했다. 그 후 ‘나만의 강점으로 즐거운 일보다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세계 최고를 꿈꾸며 창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두 번째, 'BIRTH 젤리스트로우 탄생하다‘를 들려주었다. ”’나만의 상품은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통해 ‘독점은 진보의 원동력’이며, ‘독점 가능한 세계 1등이 될 수 있는 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다“고 학생들에게 알려주었다. ”젤리스트로우는 식약청의 판매 금지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누구도 하지 않았던 제품이었기에 성공했다. 나만의 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세 번째, 'IMMERSION 젤리스트로우에 몰입하다'를 설명했다. ”‘과제와 능력의 관계’를 설명하며, 창업을 하면 걱정, 불안은 당연히 찾아오는 것이며 그것을 자연스럽게 넘기는 과정이 필요하며, 그 단계가 지나 몰입할 수 있어야 한다. 한 가지 일에 몰입하는 것은 성공을 위해 거쳐야 하는 중요한 단계이다“고 알려 주었다.

또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중요한 점은 ‘바로 실천에 옮기는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지 않는 것’, ‘메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키즈웰은 30명의 정예 멤버로 500억 매출을 달성한 성공적인 기업이지만, 여기에 멈추지 않고 ‘젤리스트로우’를 전 세계로 수출한다는 도전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특강을 마쳤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사진=서울여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