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교통대는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2019년 한국건축문화대상 공모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대상)' 및 '우수상' '가작'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우리 건축의 본질과 이 시대의 정서 그리고 가능성이 구현된 역작 건축물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새로운 한국 건축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마련된 건축제전이다. 

계획건축물부분에서 박태환, 김영재, 신다솔 학생(지도교수 김우종)이 'Urban Filter: 도시기억의 문화'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곽윤빈, 전수영, 김지연 학생(지도교수 김우종)이 'H-RE : 째보선창 v2.0'란 주제로 '우수상'을, 조재민 학생(지도교수 강혁진)이 '주문진 항 리노베이션'을 주제로 '가작'을 수상했다. 

교통대 이진석 전공주임 교수는 "5년제 건축학 프로그램인 본 전공에서 국내 주요 학생건축공모전에서 장관상외 다수의 수상은 건축학전공의 개인 맞춤형 설계교육의 결과이며, 이러한 건축학전공의 지속적인 성과는 학술 및 실무적 경쟁력와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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