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 = 조익수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25일 터키 앙카라 대학교(Ankara University)와 학술교류와 학생·교수 교환 등 상호교류협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학 차원의 상호교류협정과 함께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손동권)은 앙카라대 법과대학과 학술 연구 교류협력과 학생·교수 파견교환 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건국대 로스쿨과 앙카라대 법과대학은 교수와 학생의 상호 파견과 교환 등 교류와 공동연구, 특강, 심포지움 등 학술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1946년 설립된 앙카라 대학교는 터키가 공화국으로 출범한 이후 최초로 설립된 국립대학으로 약 5만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총 15개 학부로 구성된 종합대학이다.

▲ 건국대는 터키 앙카라 대학교와 학술교류와 학생·교수 교환 등 상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건국대 제공

이날 오전 건국대 행정관에서 진행된 협정식에는 송희영 건국대 총장, 손동권 법학전문대학원장, 최윤철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어칸 이비스(Erkan İBİŞ) 앙카라대 총장, 아르주 오구즈(Arzu Oguz) 법과대학장을 비롯한 양 대학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구체적인 학생·교수 교류 및 학술연구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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