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 = 조익수 기자] 전북대학교 김형진 의학전문대학원장(비뇨기과학)이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1988년부터 비뇨기암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비뇨기암 연구회’로 활동하다 1991년 본격 창립한 비뇨기종양 분야 국내 최대 규모 학회다.

이에 따라 김 원장은 올 9월부터 2016년까지 2년 동안 회장 임기를 수행하며 관련 연구 분야 발전과 학회 성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우리나라 기뇨기과학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학회를 이끌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학회가 그간 국내 비뇨기과학 발전을 이끌어 온 만큼 이전의 업적들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형진 의전원장 /사진=전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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