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 = 조익수 기자] 동의대학교 문예창작학과가 부산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문학창작교실을 개최한다. 동의대 문예창작학과는 최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과 재능기부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오는 11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세미나실에서 문학 관련 특강을 실시한다.

강의는 문예창작학과 교수 4명이 강사로 나서 희곡, 시, 광고, 소설 등 전공 분야와 관련된 주제로 2시간동안 진행된다. 11월 2일에는 이철우 교수가 ‘희곡과 방송드라마 대본은 어떻게 창작되는가?’를 주제로 첫 번째 강의를 진행하며 이어 11월 9일에는 전동균 교수가 ‘시-상상력 놀이’, 11월 16일에는 함용태 교수가 ‘매력적인 광고 창작의 기초 학습’, 11월 23일에는 정인 교수가 ‘소설을 쓴다는 것’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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