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세텍국제회의장

[베리타스알파 = 조익수 기자] EF(Education First 한국 지사장 윤선주)는 12일 학여울역 SETEC 국제회의장에서 '우리 아이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EF 스튜던트 페어(Student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F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스튜던트 페어를 통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계의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사립중·고등학교, 해외교환학생, 국내외 대학 진학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교육 세미나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국내 대입 수시전형에 대한 전략, 해외교환학생 프로그램 소개, 미국과 영국의 학교제도 비교 및 소개, 미국 대학 입학 전략, 영어 공부 노하우 및 미국대학 경험 등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세션이 제공된다. 또한 세션 중간에는 EF에서 제공하는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경험한 학생 및 현재 미국 대학에서 유학 중인 학생들이 직접 세미나에 참여하여 본인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한다.

윤선주 EF 한국 지사장은 "한국의 영어 교육열은 타 국가에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문법 위주의 학습으로 인해 정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EF 스튜던트 페어가 진정한 글로벌 감각 및 언어 소통능력을 교육시키기 위한 유용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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