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클라우드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 가져

- 2020년 연말까지 학사, 일반행정, 포털시스템 등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신대는 15일 학내 영상문화관에서 클라우드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첨단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고 16일 밝혔다.

클라우드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물리적인 인프라 자원을 가상화하는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영역뿐만 아니라, 향후 한신대학교의 클라우드 통합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PaaS(Platform as a Service) 영역과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영역을 구축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의 첫 번째 단계다.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클라우드 종합정보시스템사업은 학사행정, 일반행정, 포털시스템의 고도화를 목표로 2020년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장환 사무처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사업은 최신정보기술을 기반으로 교육, 연구, 행정체계를 고도화하고, 정보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며 "클라우드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우리대학이 미래를 앞서 개척하는 대학으로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교내 구성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15일 한신대 영상문화관에서 열린 '클라우드 종합정보시스템 사업착수보고회'에서 주장환 사무처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한신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