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논술면접 최종체크] D-30 수능직후 학종면접 체크포인트.. 제시문 기출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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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논술면접 최종체크] D-30 수능직후 학종면접 체크포인트.. 제시문 기출 확인 필수
  • 권수진 기자
  • 승인 2019.10.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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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직후 주말부터 이어지는 일정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0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지금 수능준비가 최우선인 시점이지만, 수능직후 이어지는 대학별고사 일정에도 유념할 필요가 있다. 11월14일 수능을 실시한 후 상위15개대 기준, 학종 면접이 이틀 후부터 매주 이어지기 때문이다. 수능직후 주말에 실시하는 전형은 인하대 인하미래인재다. 11월16일 인문/예체능, 17일 자연으로 진행한다.

학종면접의 경우 학생부기반면접과 제시문기반면접으로 나뉜다. 학생부기반면접의 경우 학생부 자소서 등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서류 내용을 검증하고 인성을 확인하는 면접이다. 제시문기반면접의 경우 공통의 제시문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평가하는 형태다. 

학생부기반면접은 대비방법이 대학별로 대동소이하다. 본인의 서류를 꼼꼼히 살펴 어떤 질문이 나올지 예상해 본 후 답변을 미리 생각해볼 수 있다. 학생마다 제출서류가 다른 만큼, 질문도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출 질문을 그대로 적용하기보다는, 기본적인 틀을 응용해 본인에 맞는 질문을 파악해야 한다. 

제시문기반면접의 경우에는 기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대학별로 상이한 기출유형을 토대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 기출유형은 올해 4월 대학이 공개한 2019선행학습영향평가를 참고하거나, 대학에 따라서는 학종 가이드북에서도 기출을 확인할 수 있다. 

2020수능 직후 이어지는 학종 면접 일정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상위15개대 기준 건국대 등 10개교가 면접을 실시한다. /사진=건국대 제공

<인하대 인하미래인재 수능직후 주말.. 11월16일(인문/예체능) 17일(자연)>
수능직후 면접일정이 가장 빠른 전형은 인하대 인하미래인재다. 11월16일 인문/예체능, 17일 자연 면접을 실시한다. 인하미래인재는 2단계 면접비중이 30%다. 면접은 학생부 자소서를 바탕으로 개별면접으로 실시한다. 인하대가 발간한 학생부종합전형가이드북에 의하면 면접은 6~8분 내외로 진행된다. 

면접 예시질문을 살펴보면 학생부 각 활동을 중심으로 질문이 출제됐다. △성장하면서 자신에게 가장 영향력을 미친 사람은 누구이며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받았는가(성장과정) △OO에서 봉사했다고 했는데, 그러한 봉사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며 구체적으로 어떤 봉사를 하였는가(봉사활동) △고등학교때 OO동아리 활동을 했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동아리의 성격과 활동에 대해 설명해달라(동아리 활동) △앞으로 OO분야에서 일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으며 그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가(장래희망) △임원으로 일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일)은 무엇이었으며 이를 어떻게 해결했는가(리더십활동) △고교 재학 중 좋은 성적을 유지한 자신만의 공부 방법은 무엇인가(교과관리) △OO책을 읽었다고 했는데 그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그 책이 자신에게 왜 인상적이었는지 설명해달라(독서활동) 등으로 출제됐다.

<서울대 일반/지균.. 일반전형 제시문기반면접 ‘아로리 기출’ 확인>
서울대 수시 면접은 일반전형에서 먼저 실시한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하면 11월22일 의학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가 면접을 실시한다, 의대 치대 한의대의 의학계열은 다음날인 23일 면접을 실시한다. 지균은 의학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11월29일 면접을 실시한다. 의학계열은 30일이다.

일반/지균은 면접방법에도 차이가 있다. 일반전형은 제시문을 활용해 전공적성/학업능력을 평가한다. 모집단위에 따라 30분/45분의 답변 준비시간이 주어지며, 15분 내외의 시간동안 면접이 진행된다. 

서울대가 입학정보 웹진 ‘아로리’를 통해 공개하고 있는 기출 제시문 일부를 살펴보면 인문학의 경우 (가)(나) 2개 제시문이 주어지고 2문제 출제됐다. 제시문(가)는 환자에게 키플링의 소설을 낭독해주는 간호사에게, 키플링이 펜을 움직이던 속도를 생각하며 천천히 읽으라는 조언을 건네는 내용이다. 제시문(나)는 셰익스피어 작품이 제대로 수용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고 있다. 

문제1은 ‘예술작품 또는 고전을 대하는 데 있어 (가)와 (나)가 공통적으로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그것이 (가)와 (나) 각각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말하라’, 문제2는 ‘(나)의 저자가 셰익스피어의 희극을 무대에 올리려는 연극 연출가에게 조언을 한다면 어떤 조언을 해줄 것인지 말하고, 자신의 독서 또는 예술 감상 경험을 토대로 이 조언에 대한 의견을 밝히라’는 내용이었다. 

지균은 서류 기반 면접으로 10분 내외 실시한다. 학생부 자소서 등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확인하는 면접이기 때문에 서류에 담긴 본인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되짚어 생각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면접방법이다. 

<건국대 KU자기추천.. 학종가이드북 면접질문 참고>
건대 KU자기추천은 11월23일 자연(KU융합과학기술원), 11월30일 자연(KU융합과학기술원 제외), 12월1일 인문 순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은 제출서류에 기초한 개별면접으로, 인성을 중심으로 학교생활 충실성을 종합평가한다. 면접시간은 10분 내외다.

면접 질문 예시는 건대가 발간한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을 참고할 수 있다. 본인의 학생부/자소서에 쓰인 활동에 대한 구체적 사실을 질문하고 확인하는 형태의 질문이 출제됐다.

학과별 질문을 살펴보면 △칸트의 정언명령에 대해 배웠다고 했는데 제1법칙과 제2법칙에 대해 설명해보시오(철학) △과제연구 시간에 방송물의 해외 현지화에 영향을 주는 5가지 요인을 분석했다고 했는데, 어떤 것들이 있나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미디어커뮤니케이션) △분배적 정의와 공정한 분배에 대해 수업시간에 다루었는데, 그 내용은 무엇이었나요(행정) △영어 번역 봉사 활동을 꾸준히 했던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번역이 힘들었던 책이 있었나요.(영어교육) △수학과 건축의 연관관계에 관한 연구를 했다고 나와있는데 어떤 내용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줄수 있나요(건축) △쓰레기 분리시스템을 만들게 된 이유가 있나요? 작동 원리는 어떻게 되나요. 혹 문제가 발생하거나 보완할 점은 없었나요(전기전자공학) △줄기세포가 만능세포라고 하는데 동의했는데, 그 근거가 무엇인가요(줄기세포재생공학) △단백질 특성 연구를 위해 논문을 읽었다고 했는데, 어떤 경로를 통해서 찾아봤나요. 논문에서 어떤 도움을 받았나요. 연구의 결과는 어떻게 나왔나요(융합생명공학) △발효 화장품을 제작하고 싶다고 했는데, 발효의 원리에 대해 설명해보세요(화장품공학과) △탐구토론부분 수상이 있는데 어떤 내용이고 본인이 기여한 역할이 무엇인지 설명해보세요(스마트ICT융합공학) 등이 출제됐다.

<고려대 학교추천Ⅱ/일반.. 학생부기반+제시문기반>
고대 학교추천Ⅱ는 11월23일 인문, 11월24일 자연 면접을 실시한다. 일반전형은 이보다 늦은 11월30일 인문, 12월1일 자연 면접을 실시한다. 일반전형 면접비중은 2단계에서 30%인 반면, 학교추천Ⅱ는 50%로 높은 편이다. 

두 전형 모두 학생부기반면접과 제시문기반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에 대한 구체적 설명은 고대가 공개한 면접안내영상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모의면접 사례를 살펴보면 학생부기반면접의 경우 본인의 활동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는 것이 긍정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예를 들면 면접영상에서 학생A는 동아리 발전에 어떤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동아리 활동 내역과 동아리 발전에 기여했던 내용, 본인의 기여 결과/성취 순으로 설명했다. 동아리 장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냐는 질문에는 일정 조정을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꼽았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자의 노력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해설에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동아리 발전에 기여한 내용과 동아리장으로서 활동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답변했다. 처음 동아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동아리 내에서 수행한 활동이 잘 드러나도록 답변했고 동아리에서 본인이 맡았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면서 학생부에 기록된 동아리 활동 내용을 보충하는 답변을 들려줬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부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등 리더십을 발휘했던 경험도 자연스럽게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제시문기반 면접의 경우 안내영상에서 공개된 모의면접 제시문을 참고할 수 있다. 인문계열에서는 (가)~(다) 3개 제시문이 주어지고 ‘제시문(가)에서 왕의 마음을 하나의 단어로 표현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라’ ‘제시문(나)의 관점에서 제시문(가)에 나타난 왕의 태도를 비판하라’ ‘제시문(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자유롭게 말하라’의 3개 질문이 나왔다. 

자연계열 역시 제시문 (가)(나)(다)와 3개의 문항이 주어졌다. ‘제시문(가)(나)(다)에 공통으로 해당되는 단어 혹은 개념을 말하고 이유를 설명하라’ ‘고교 과학교과과정에서 질문1에서 답변한 단어 혹은 개념을 나타내는 사례를 들고 그 이유를 설명하라’ ‘질문1과 2에서 답한 내용과 반대되는 개념에 대해 사례를 들고 그 이유를 설명하라’는 문제였다.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 11월23일>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은 11월23일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은 지원자의 종합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공적윤리의식, 제출서류의 진실성 등을 약 15분간 평가한다. 

제시문이 출제되지 않는 서류기반 확인면접으로 진행된다. 시립대는 전형 가이드북인 UOS 매거진을 통해 서류확인 면접의 대비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면접 전 학생부나 자소서를 미리 보고 자신이 잘 기억하는 활동과 그렇지 않은 활동을 구분해 어떻게 대답할지 정하라는 조언이다. 한 학종 합격자는 면접 전 본인이 했던 활동에 대해 많게는 1~2쪽, 적게는 2분의1쪽 정도로 정리해놓았기 때문에 면접을 더 쉽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숙명여대 숙명인재Ⅱ(면접형)/소프트웨어융합인재).. 11월23, 24일>
숙대 숙명인재Ⅱ(면접형)은 11월23일 인문/의류학과, 24일 자연(의류 제외), 소프트웨어융합인재는 24일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 비중은 2단계 60%다.

숙명인재Ⅱ(면접형)과 소프트웨어융합인재는 10~15분내외의 개별면접으로 실시한다. 제출서류 내용에 대해 확인하고 전공적합성, 종합적 사고력, 의사소통능력/인성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심층면접 형태다. 일괄적으로 제시되는 공통질문이나 제시문은 없다. 제시문 기반 면접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기출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연세대 활동우수형/국제형.. 11월23일, 30일>
연대 활동우수형 면접은 11월23일 자연/국제계열, 11월30일 인문/사회계열에서 실시한다. 국제형은 11월23일 실시한다. 두 전형 모두 면접 비중이 2단계 40%다. 

두 전형은 제시문기반면접을 실시한다. 연대가 발간한 2020학종가이드북에서는 면접 예시를 공개하고 있다. 2019학년 활동우수형 오전 면접에서는 그래프 2개를 제시하고 각 그래프가 의미하는 바와 왜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는지 말하도록 했다. 그래프1은 출산 후 부모의 소득 격차를, 그래프2는 부모의 가정 내 성역할 학습과 소득 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내용이었다.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에 공개된 활동우수형 오후 문제 역시 그래프 2개가 주어지고, 그래프로부터 추론할 수 있는 내용을 말하도록 했다. 주어진 상황은 자원봉사자와 함께한 연탄나르기 행사에서 집단1은 최저임금에 해당하는 수고비를 행사 전 지급 받았고, 집단2는 도움을 받는 이웃들이 고마움을 담아 적은 손편지와 소정의 선물을 활동 전에 전달 받고, 집단3은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그래프1은 해당 행사에서 각 집단이 배달한 연탄 총 합계를 보여준다. 그래프2는 1년 후 같은 집단의 자원봉사자들을 다시 불러 연탄나르기 행사를 진행한 후 수고비나 선물을 지급하지 않은 결과를 보여준다. 

활동우수형에서 언더우드국제대학 모집단위와 국제형 면접에서는 제시문이 영어로 출제될 수 있다. 서류평가 시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면접을 실시할 수 있다.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11월30일 12월1일>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면접은 11월30일과 12월1일로 구분된다. 11월30일은 인문계열과 예술/체육계열, 12월1일은 자연계열 의학계열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 비중은 2단계 30%다. 

면접은 서류확인 면접과 출제문항 면접으로 구성된다. 의학계열은 30분 내외, 나머지 모집단위는 10분 내외로 진행한다. 

2020 학종 가이드북을 통해 공개한 출제문항 면접 기출문제를 살펴보면 인문계의 경우 독일 연방의회가 2017년 명백한 혐오 발언에 대한 신고가 접수된 지 24시간 안에 혐오 발언을 삭제하지 않은 SNS사업자에게 5천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이 법안 통과에 대해 찬성/반대하는지 본인의 의견을 선택하고 그 이유를 말하는 문제였다.

자연계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와 같은 기상 상황에 따라 노후 경유차에 대해 강제적인 운행 제한을 정부 정책으로 시행한다고 할 때 이에 대한 찬반 의견을 말하라는 문제였다.

의학계 문제는 폐암 말기로 진단된 A씨에게 A씨 딸이 A씨가 정신적 고통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므로, 치료가 어렵고 남은 수명이 1년 미만일 것이라는 의학적 소견은 환자에게 밝히지 않기를 원하는 상황이 제시됐다. 의사인 ‘나’로서는 의학적 사실을 정직하게 환자에게 알릴지, 딸의 의견을 받아들여 희망을 주고자 할지 두 가지 생각 중 선택하도록 했다. 

<동국대 DoDream.. 11월30일 12월1일>
동국대 DoDream 면접은 모집단위에 따라 11월30일과 12월1일로 구분해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 비중은 2단계 30%다. 제출서류 기반으로 평가항목에 대한 개별 면접을 실시하는 형태다.

동국대는 실제 면접질문을 2020 학종 가이드북을 통해 공개했다. 문과대학에서는 △출판기획전문가가 꿈인데 어떤 출판물에 관심이 있으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좋은 통번역가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영어영문학부) △독서활동에서 나쓰메 소세키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어떤 작가인지? 대표작품은 무엇인가(일본학과) △장샤오쑹의 ‘중국 소수민족의 눈물’을 읽고 어떤 부분이 가장 인상에 남는가(중어중문학과) 등의 질문이 나왔다.

이과대학에서는 △고급수학을 학교에서 이수했는데 어떤 내용을 배웠는가(수학과) △TED강의에서 나노의 정의와 나노연구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해보라(화학과) △본인이 생각하는 ‘빅데이터 전문가’란 무엇이며, 이 분야에서 통계학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라(통계학과) 등의 질문이었다.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시사토론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극복과정, 인공지능의 개발 제한에 관한 토론에서 어떤 주장과 근거를 제시했는가(정치외교학) △통계페스티벌 대회에서 공동수상을 했는데, 자신의 역할과 그 내용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달라(행정학) △통일캠프에 참가하여 통일교육전문가를 꿈꾸게 되었다고 하는데, 통일교육이란 무엇인가(북한학) △본인의 진로 희망인 국제, 지역 경제 전문가는 어떤 역할을 하는 사람인가, 이를 위해 어떤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경제학) 등의 질문이 나왔다.

공과대학에서는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혁명을 읽고 전자공학을 진로로 선택했는데,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라(전자전기공학부) △동아리에서 프로그램을 만든 경험이 있는데, 본인이 만들어본 가장 복잡한 프로그램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문제점이 있었는지 설명해달라(컴퓨터공학) △시그모이드함수에 대해서 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특징을 이해하였다는데, 어떤 방식으로 또는 어떻게 이해했는지 설명하라(정보통신공학) 등의 문제가 출제됐다.

<한국외대 학생부종합.. 11월30일 12월1일>
외대 학생부종합은 캠퍼스별로 날짜가 나뉜다. 11월30일은 글로벌캠, 12월1일은 서울캠 모집단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은 학생부 자소서의 제출서류 바탕으로 평가하는 개별면접이다. 

외대 면접은 제시문이 제시되지 않는 형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서류확인면접 예시 질문을 활용하면 된다. 외대가 건국대 경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와 함께 발간한 ‘학생부종합전형101가지 이야기’에 의하면 서류확인면접은 학생부와 자소서 등에 나타난 지원자의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서류의 진위여부 등에 대해 지원학생마다 다른 질문이 만들어진다. 

예시 질문으로는 △“문학과 문화의 소통 단원에서 ‘상행’을 배우고 근대화의 이면과 소시민적 삶을 반어적 표현을 통해 나타낸 점에 주목해 미래 귀농 추세의 증가를 주제로 하여 ‘하행’이라는 제목으로 작품을 재창작함”이라고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록돼있는데, 재창작한 작품에는 어떤 내용을 담았는가. 친구들의 평가는 어떠했나 △“2학년 심리학 동아리 개설, 3학년 수학 심화문제풀이 동아리 개설”이라고 동아리활동에 기록돼있는데, 동아리를 개설하는데 본인이 주로 한 활동은 △“자존심이 강하고 합리성을 추구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아까워 하다가 단체 활동에 불참한 적이 있어 급우들과 약간의 갈등이 있으나..”라고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 기록돼있는데 학교생활을 하면서 친구들과 불화를 겪은 적이 있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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