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11월 방송되는 MBC '두 번은 없다'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세완의 스틸을 15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박세완은 극 중 순수하고 발랄한 캐릭터의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박하고 때 묻지 않은 그녀만의 청정 매력이 더해져 눈부신 자태를 완성한 것. 여기에 머리에 얹은 꽃 화관은 깨끗하고 청초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무엇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부가 된 듯 보이는 박세완의 청량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도 설렘을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박세완은 바닷가 출신의 무공해 청정 아가씨 금박하 역을 맡았다. 언제나 명랑쾌활하고 씩씩한데다 어디 내놔도 꿇리지 않는 미모를 겸비한 과즙미가 넘치는 캐릭터. 특히 이번에 공개된 스틸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세완의 모습일 것이라곤 예상하지 못했기에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에서 그녀가 결혼에 골인하게 되는 것인지, 

MBC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구현숙 작가와 국민배우 윤여정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박세완, 곽동연, 오지호, 예지원, 주현 등이 출연한다. '황금정원' 후속으로 내달 2일 첫 방송된다.

박세완.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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