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학과장 김영균) 1학년 임선호씨가 10월 13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린 ‘제26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남도음식경연대회’청년부 경연에서 최우수상인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임선호씨는 ‘참나물 페스토로 만든 각기 다른 4가지색의 토르텔리니, 흑임자 소스’를 출품해 수상했으며, “지역의 식재료를 이용하여 한국음식을 세계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서 콘텐츠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선호씨는 지난 6월에는 ‘2019년 대한민국 조리 국가대표’에서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으며, 각종 세계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호남대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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