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배우 서정우가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소속사 림컴퍼니에 따르면 서정우는 최근 미국 TV시리즈 '트레드스톤(TREADSTONE)' 출연을 확정하고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마쳤다고 14일 전했다.

서정우가 출연하는 '트레드스톤'은 '제이슨 본'의 세계에서 탄생된 TV시리즈로 미국중앙정보국 산하 비밀조직 기관 '트레드스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정우는 북한 국적의 여성 '소윤'(한효주 분)의 남편 역을 맡았다. 유창한 영어실력은 물론 뛰어난 연기력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한 서정우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박진감 넘치고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인다.

서정우는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대립군'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왔다. 

'트레드스톤'은 NBC유니버설 USA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미국시간으로 15일에 첫 방영된다.

서정우. /사진=림컴퍼니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