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9월 25일(수) ~ 27일(금)에 다윗관 1층 중앙홀에서 교수학습지원센터(이하 CTL) 홍보 및 설문조사를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CTL 프로그램 홍보와 재학생의 CTL 및 CTL 프로그램 인지도와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요구사항 수렴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3일간 총 486명의 학생이 설문에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설문조사 결과 CTL에 대해 알고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78.2%(380명)로 많은 학생들이 CTL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CTL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43.8%(213명)로 절반에 약간 못 미치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CTL을 모르거나 알고 있어도 CTL의 프로그램을 모른다고 응답한 학생이 60%(191명)로 많은 재학생이 CTL 혹은 CTL 프로그램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TL에 바라는 점(주관식 응답)에서 응답자의 40%가 ‘홍보’를 언급한 점을 감안하면 SNS 활용 등 재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 방식으로의 확대 및 변화가 필요한 시점임을 알 수 있다.

정명진 총장은 “학생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더욱 힘쓰는 광주보건대학교가 되겠다”고 전했다.

사진=광주보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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