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국제대는 대학일자리센터가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맞아 10월 한 달 간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역량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경기도의 후원으로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하며, 취업을 앞둔 고학년 여대생을 위한 맞춤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면접 전략, 여성친화기업 이해를 집중적으로 교육해 참여자들의 효과적 사회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대생의 취업시장 트렌드 정보습득과 명확한 진로목표 설정, 취업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내 e-패션학과 및 뷰티코디네이션학과, 항공서비스학과 등 여대생 재학 비중이 높은 학과 재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입사서류 준비법 외 여성젠더의식, 이미지메이킹, 취업 후 커리어관리 등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센터 최원익 수석컨설턴트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대생들이 취업에 강점을 보이는 패션쇼핑몰, 액세서리, 쥬얼리, 광고회사 등을 겨냥해 특화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여대생의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국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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