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K2 김성면이 싱글앨범 '외치다'를 오늘(8일) 발표하며 컴백한다.

김성면은 1992년 락그룹 '피노키오'의 보컬리스트로 데뷔했다. 데뷔곡 '사랑과 우정사이'를 히트시켰으며, 1994년 기타리스트 이태섭과 그룹 K2를 결성, '슬프도록 아름다운', '잃어버린 너'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국립극장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2007년)와 창작뮤지컬 '비처럼 음악처럼'(2010년)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MBC 드라마 '그 여자의 집', SBS 드라마 '마이걸', KBS drama 채널 '자체발광 그녀' OST에 참여했다.

김성면은 2016년 JTBC '슈가맨'에 출연하면서 그의 노래들이 역주행하기 시작했다. 그에 힘입어 2017년 신곡 '눈빛만 들려'를 발표하며 길고 긴 침묵을 깼다. 에메랄드캐슬과 프로젝트그룹 '투 캐슬 (Twd Castle)'을 결성, '가장가 (家長歌)'를 발표했다.

'외치다'는 '그녀의 연인에게', '사랑을 드려요'를 만든 작곡가 김윤식이 곡을 썼고 K2김성면이 직접 노랫말을 붙였다. 팝 발라드 곡이다.

외치다. /사진=수염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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