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12월21일.. 대상 최우수상 등 시상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수학용어를 쉽게 들려주는 학생 소통가를 발굴하는 ‘2019 수학용어 말하기 한마당’ 예선대회 접수가 14일까지 진행된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일부터 14일간 공식홈페이지에서 접수를 진행중이라고 7일 밝혔다. 

2019 수학용어 말하기 한마당 예선대회 접수가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사진=2019수학용어 말하기 한마당 포스터

참가 학생은 딱딱한 수학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유와 적절한 예시를 사용해 누구나 머릿속으로 수학을 상상할 수 있도록 ‘소통’에 중점을 두고 얘기한다. 중고교 재학생 1명 또는 2명이 팀을 이뤄, 자신이 배운 교육과정 범위의 수학 이야기로 3분동안 말해야 한다.

예선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공식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접수하고, 수학 주제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해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올려야 한다. 예선을 통과한 중고교 각8팀은 12월21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본선대회를 통해 전문가 심사위원회 및 일반인 청중평가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중고교별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5팀, 장려상10팀 등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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