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고 겨울방학 글로벌리더십영어캠프(GLPS) 참가자 모집.. 7일부터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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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고 겨울방학 글로벌리더십영어캠프(GLPS) 참가자 모집.. 7일부터 '선착순'
  • 강태연 기자
  • 승인 2019.10.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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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4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 350명 내외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전국단위 자사고인 민사고가 겨울방학 글로벌리더십영어캠프(GLPS) 참가자를 모집한다. 민사고 방학캠프는 업체에 위탁하지 않고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캠프다. 해외에 나가지 않고 최고의 교사들에게 어학과 리더십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년 인기가 높다. 겨울방학 캠프는 내년 1월4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한다. 참가인원은 350명 내외로 예정됐고, 참가접수는 민사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글로벌리더십캠프는 전 과정 영어로 진행된다. 어학뿐 아니라 발표와 토론을 통해 비판능력도 키울 수 있다. 참가학생이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체득할 수 있어 사교육업체의 해외캠프와 차이가 있다. 전국단위 자사고의 대표격인 민사고 교정에서 민사고 교사, 재학생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민사고 방학캠프가 가진 매력이다. 방학기간 해외어학연수로 낭비되는 국고를 국내 고교 자체 캠프 수요로 돌린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민사고가 겨울방학 글로벌리더십영어캠프(GLPS) 참가자를 모집한다. 겨울방학 캠프는 내년 1월4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모집대상은 초5학년부터 중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민사고 기숙사 수용 사정에 맞춰 성별, 학생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7일 오전9시부터 진행된다. 신청자는 GLPS Classic(영어토론 중심 프로그램)과 GLPS Active(자연관찰 실험 등 탐구활동 중심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GLPS Classic은 토론 중심 프로그램이다. 토론 발표 읽기와 쓰기 위주로 진행된다. 역사나 사회 같은 인문학 교과를 중심으로 주제를 선정한다. 단체활동을 통한 팀워크 정신, 발표를 위한 자료조사와 연구능력, 창의적 비판 능력, 발표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학생들 간의 건전한 경쟁과 협력을 위해 토론대회 말하기대회 발표대회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GLPS Active는 민사고 캠퍼스와 맞닿은 자연에서 관찰과 실험을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주로 자연과학적 주제에 대한 관찰, 활동과 실험, 토론이 이루어진다. 자연탐구대회, 자연관찰 발표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참가학생은 관찰과 실험을 통한 연구능력, 발표와 토론을 통한 창의적 비판능력, 각종 관찰과 실험을 통한 창의성 등을 키우게 된다. 캠프 과정에서 자연탐구대회와 자연관찰 발표대회 등을 실시한다.

입소 후 영어작문과 영어인터뷰 테스트로 반이 편성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구분하지만 학년은 구분은 없다. 캠프 기간 동안 학교 안 모든 공간에서 영어 사용이 필수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며 민사고 학생들로 구성된 보조 교사와 함께 그날 배운 내용에 대한 보충과 심화학습을 실시한다. 일요일에는 종교활동 클럽활동 청소 휴식 등 개인활동을 한다. 가족들의 방문도 가능하다.

민사고는 전국의 영재들을 선발해 점차 퇴색하는 민족혼을 살리고 조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한국인’을 양성하겠다는 최명재 설립자의 뜻으로 설립된 학교다. 파스퇴르 유업 회장이던 최 전 이사장은 민사고 설립에 사회환원의 의지를 담았다. 2016년 개교 20주년을 맞은 민사고는 2010학년 자립형사립고에서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한 자사고 원년멤버이기도 하다. 한때 기업 부도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기도 했으나 높은 교육수준만큼은 꾸준히 유지해 여전히 원조 자사고로서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내신이 강화됐던 대입기조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의 ‘학종’으로 대변되는 최근 수시에선 꾸준히 성과가 눈길을 끈다. 민사고는 2018대입에서 수시22명 정시11명 등 33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하며 전국 고교순위 9위를 기록했다. 2017대입에서도 수시34명 정시6명으로 전체 40명의 서울대 등록자로 전국8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대 등록실적이 공개되지 않은 지난해에도 서울대 합격실적이 수시22명 정시9명 등 31명으로 조사됐다. 수능에 매몰된 고교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의 가능성에 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대표적 수시체제를 입증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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