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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2019 가을축제 성황리 개최전국에서 모인 450여 명 재학생, 동문 및 가족을 위한 화합의 장 열려
  • 나동욱 기자
  • 승인 2019.10.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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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론 축하공연, 재학생 경연대회, 데생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 바자회 수익금 전액 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 기부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고려사이버대는 지난달 28일 고려사이버대 계동캠퍼스와 중앙중학교 광장에서 '2019가을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고려사이버대 총학생회가 주최했다. 전국에서 모인 450여 명의 재학생, 동문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행복 나눔 바자회, CUK 경연대회, 애프터파티, 폐회식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교우가 기증한 물품으로 운영된 바자회에서 남은 물품과 수익금 전액은 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고려사이버대 박경환 교학처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애써준 총학생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 건강 전도 홍보대사인 피트니스 트레이너 아놀드 홍은 "장애를 가진 부모 밑에서 태어나거나, 장애를 안고 태어나는 아이들은 사회 진출이나 교육의 기회가 부족하다"라며 "이번 바자회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들에게 환원해 장애 가정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서울맹학교의 난타팀 '울림소리'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 축제는 각 학과 학생들의 밴드 연주, 가요 및 판소리 공연, 댄스 공연 등으로 이어지며 흥겨운 시간을 이어갔다. 또 각 학과별 부스에서는 전래놀이, 부동산 맞춤 상담, 목공소품 제작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고 데생연구회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인물 데생 전시회도 열렸다. 바자회에서는 동문 및 재학생이 기부한 400여 점이 넘는 물품이 판매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 애프터파티에서는 90년대 후반 남성 댄스듀오로 큰 인기를 얻었던 '클론'이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가수 겸 DJ로 활동 중인 구준엽이 흥겨운 디제잉과 함께 참석자들의 즐거움을 한 층 고조시켰고 가수 강원래와 함께 당대를 풍미했던 히트곡, '초련' '월드컵 송' 등을 불렀다.

축제에 참석한 고려사이버대 평생/직업교육학과 홍정임 학우는 "지난해에 이어 학교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대전에서부터 아이와 함께 올라왔다"라며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만큼 매우 즐겁고 유쾌한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진=고려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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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욱 기자  moai@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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