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전공연계 공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가건강검진 현장 모니터단 교육을 지난 9월 23일 다윗관 1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호학과, 임상병리과, 방사선과 1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석하였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이영노 대리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국가 건강검진 현장 모니터단의 역할에 대한 안내 및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국가건강검진 현장 모니터단은 2019년부터 시행하는 2030 대상 검진확대에 따른 국가건강검진기관의 질 수준을 진단하고, 강・약점을 분석하여 건강검진 품질 향상을 도모하며 국가 건강검진에 대한 고객관점의 평가와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으로 국민 중심의 건강검진을 실현하기 위하여 운영된다.

국가건강검진 현장 모니터단 교육이후 건강보험공단 채용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었으며 많은 학생들의 열렬한 호응과 함께 질의응답이 계속되었다.

정명진 총장은 “이번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가건강검진 현장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서 미래 건강검진업무를 하게 될 우리 대학 재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단 활동을 진행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광주보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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