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한달간 매주 주말을 이용하여 울산지역 25개 경기장에서 2019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결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결선대회는 전 초·중·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628팀 9,120명이 지난 4월부터 5개월 간의 열띤 경연과 예선 리그전을 거쳐 올라온 팀들의 경기이다.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농구, 축구, 배드민턴 등 17개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개최 종목과 수족구, 발야구 등 울산교육청의 여학생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종목으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학생건강체력 증진, 건전한 인성함양 및 활기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며,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1월 전국 17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울산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노옥희 교육감은 28일 창작댄스와 축구 결승전 경기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며“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참여와 배려의 참뜻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심신이 건강한 인재, 더불어 사는 인재 양성이라는 대회 취지에 맞게 승패를 떠나 배려, 존중, 협력을 실천하고 우정을 다지는 어울림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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