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성어로 본 2020수시 면접 10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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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성어로 본 2020수시 면접 10계명
  • 김경 기자
  • 승인 2019.09.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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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이미 2020학년 수시모집의 면접고사가 실시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제시문 활용 면접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서류기반 면접이 많아 답변의 태도나 내용의 충실도 면에서 점수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1단계 성적의 비중이 높아 2단계 면접의 위력이 다소 낮아지기는 했으나 면접은 여전히 당락을 뒤집을 수 있는 중요한 전형요소이므로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특히 면접관에게 처음 대면부터 부정적인 인상을 주어서는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가 그간 수능 국어영역에 출제되었던 한자성어 중에서 면접장에서 금해야 할 태도와 연관된 것을 골라 '한자성어로 본 2020 수시 대비 면접 10계명'을 전한다. 국어 명강사로 전국구 인기를 끈 바 있는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면접고사를 치러야 하는 수험생들은 이를 면접장에서 참고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

- 견강부회(牽强附會)하지 마라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억지로 끌어 붙여 자기에게 유리하게 한다는 뜻으로 질문에 핵심을 파악해서 답변을 해야지 예상문제에 대해 암기해 온 것을 억지로 꿰어 맞추지 말라는 것이다.

- 과공비례(過恭非禮)임을 명심하라
지나치게 공손하면 오히려 예의에 어긋난다는 뜻으로 지원자가 면접고사장에 입실을 하여 면접관에게 인사를 할 때 지나치게 과장된 동작이나 말투로 하지 말라는 것이다.

- 과유불급(過猶不及)임을 명심하라
정도에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뜻으로 답변의 내용이나 상황에 맞추어서 적절하게 어조나 태도를 변화시켜 나가야지 과장된 모습으로 흥분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 동문서답(東問西答)하지 마라
물음과는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대답이란 뜻으로 면접관이 하는 질문의 의도에 맞는 답을 위주로 말해야 하고 엉뚱한 소리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 마이동풍(馬耳東風)하지 마라
동풍이 말의 귀를 스쳐 간다. 즉, 남의 말을 귀담아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버림을 이르는 말로 면접관의 말씀을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 막무가내(莫無可奈)로 굴지 마라
도무지 어찌할 수 없다는 뜻으로 고집이 너무 세거나 무조건 자기주장만 내세우는 경우를 가리키는 말로 수험생이 답변을 할 때 이런 태도는 금해야 한다.

- 방약무인(傍若無人)으로 굴지 마라
곁에 사람이 없는 것처럼 아무 거리낌 없이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는 태도가 있다는 뜻으로 면접은 개별면접이든 집단면접이든 토론면접이든 겸손한 태도로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 전전긍긍(戰戰兢兢)하지 마라
겁을 먹고 벌벌 떨며 몸을 움츠린다는 뜻으로 설령 잘 모르는 문제가 나온다 하더라도 지레 겁을 먹지 말고 모르면 모른다고 답을 하며 차분히 응대하라는 것이다.

- 중언부언(重言復言)하지 마라
이미 한 말을 자꾸 되풀이한다는 뜻으로 면접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한 이야기를 또 하며 장황하게 설명하지 말라는 것이다.

- 침소봉대(針小棒大)하지 마라
바늘만 한 것을 몽둥이만 하다고 하며 작은 일을 크게 과장하여 말하는 것을 비판하는 말. 학생부나 자기소개서에 언급된 내용을 부풀려 과장해서 말하지 말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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