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정시] 경희대 1459명 모집.. 수능일반 ‘69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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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정시] 경희대 1459명 모집.. 수능일반 ‘69명 증가’
  • 손수람 기자
  • 승인 2019.09.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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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자연 수능100%.. 영화연출및제작 스포츠지도 ‘실기 미반영’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경희대의 2020정시는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하 정원내, 특성화고졸재직자 제외)이 69명이 늘었다. 정시비중도 수시포함 전체 모집인원의 30.9%로 작년 29.3%보다 소폭 확대된다. 서울캠과 국제캠 모두 수능일반 중심으로 모집인원이 증가했다. 서울캠은 29명, 국제캠은 62명이다. 반면 실기전형의 모집규모는 축소된다.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수능위주는 수능100%로 전형하고, 실기위주는 실기고사 성적을 반영한다. 전반적으로 작년과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지난해 실기전형 선발을 실시했던 영화연출및제작과 체육 스포츠지도가 수능100%전형으로 이동했다. 

경희대의 2020정시는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하 정원내, 특성화고졸재직자 제외)이 69명이 늘었다. 정시비중도 수시포함 전체 모집인원의 30.9%로 작년 29.3%보다 소폭 확대된다. 서울캠과 국제캠 모두 수능일반 중심으로 모집인원이 증가했다. /사진=경희대 제공

<‘수능일반 확대’ 모집인원 1459명.. 지난해 수시이월 39명>
경희대는 2020정시에서 수능 가군일반 나군일반의 2개분류 아래 각 수능 실기로 구분한다. 가군은 서울캠, 나군은 국제캠 모집이다. 총 1459명의 모집인원 중 가군 수능569명 실기142명, 나군 수능678명 실기70명이다. 가군은 요강상 작년보다 수능이 29명 늘었고 실기가 8명 줄었다. 나군은 작년보다 수능이 62명 늘었고 실기가 65명 줄었다. 결국 서울캠과 국제캠 모두 수능중심의 확대가 이뤄진 셈이다. 반면 실기 인원은 줄었다. 경희대는 서울캠과 국제캠(수원)을 통합한 통합캠퍼스다. 국제캠이 분교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의 캠퍼스로 본다.

정시모집에선 요강상 모집인원에 수시이월인원까지 더해 진행한다. 수시에서 덜 선발된 인원을 정시에 붙여 선발하는 것이다. 경희대의 경우 지난해 요강상 선발인원은 1390명이었지만, 수시이월인원 39명을 더해 실제로는 1429명을 선발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52명 줄었다. 2016학년 192명, 2017학년 126명, 2018학년 91명, 2019학년 39명으로 꾸준한 축소세다. 지난해 가군 수시이월인원은 수능전형24명 실기전형0명으로 총 24명, 나군 수시이월인원은 수능전형14명, 실기전형1명으로 총15명이다. 

가군 수능전형에서 수시이월이 가장 많이 발생한 모집단위는 경영으로 6명이었다. 이어 경제 자율전공 생물학 사학 각2명, 치의예 무역 관광 물리학 식품영양 수학 영문 화학 사회 지리(인문) 각1명 기록했다. 반면 의예 Hospitality경영 한의예(자연) 회계/세무 정보디스플레이 행정 간호(자연) 간호(인문) 정치외교 한약학 언론정보 영어통번역 의상 주거환경 아동가족 한의예(인문) 약과학 철학 국문 지리(자연)의 20개모집단위에서는 수시이월이 발생하지 않았다. 가군 실기전형 역시 전 모집단위에서 수시이월이 없었다.

나군 수능전형에서 수시이월이 가장 많이 발생한 모집단위는 응용화학으로 3명이었다. 이어 국제 중국어 태권도 각2명, 환경조경디자인 소프트웨어융합 식품생명 일본어 정보전자신소재 각1명 순이다. 실기전형의 경우 스포츠지도에서 1명의 수시이월이 발생했다. 

<‘학생부 미반영’ 전형방법.. ‘수능100%전형 확대’>
경희대의 정시 전형방법은 실기 외 인문/사회/자연의 경우 수능100%로 전형한다. 수능 국수탐 중심으로 영어와 한국사도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에서도 수능위주전형을 실시하는 모집단위들이 많다. 나군 산업디자인 환경조경디자인 의류디자인 디지털콘텐츠의 4개모집단위는 일정인원을 수능100%로 뽑는다. 체능의 모든 모집단위 역시 수능100% 선발이다. 지난해 체육과 스포츠지도는 각 실기와 경기실적을 반영했지만, 올해는 두 모집단위 모두 수능100%로 변경됐다. 단 스포츠지도의 경우 경기 입상실적에 따른 지원자격이 있다.

실기를 적용하는 실기전형은 일부 실기비중이 있다. 서울캠 음악대학은 실기80%+수능20%, 미술대학의 경우 실기65%+수능35% 비율로 적용한다. 국제캠 예능계열의 실기중심 모집단위들은 산업디자인 시각디자인 환경조경디자인 의류디자인 디지털콘텐츠 도예 PostModern음악의 7개모집단위다. 실기60%+수능40%를 일괄합산해 반영한다. 지난해 실기전형으로 선발했던 영화연출및제작과 체육 스포츠지도는 모두 올해 수능100%전형으로 이동했다.

수능반영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경희대 수능반영방법에서 유의할 점은 경희대 기준에 의해 계열을 구분한다는 사실이다. 사회계열과 자연계열의 수학비중이 각35%로 타 계열에 비해 강한 특징도 있다. 다만 사회계열은 수(나)인 반면, 자연계열은 수(가)를 응시해야 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계열 국어35%+수학(나)25%+사탐20%+영어15%+한국사5% ▲사회계열 국어25%+수학(나)35%+사탐20%+영어15%+한국사5% ▲자연계열 국어20%+수학(가)35%+과탐25%+영어15%+한국사5% ▲예체능계열 국어50%+사/과탐30%+영어20%다. 인문/사회계열(한의예과(인문)포함)의 경우 제2외국어 및 한문 성적을 사탐 2과목 중 1과목으로 대체 가능하다. 탐구는 2과목반영이 기본이지만, 예체능계열에 한해 상위1과목을 반영한다.

영어는 등급별 환산해 적용한다. 1등급은 200점 만점이다. 이어 2등급192점 3등급178점 4등급154점 5등급120점 6등급80점 7등급46점 8등급22점 9등급0점이다. 한국사도 등급별 환산점수를 배정한다.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3등급까지 200점 만점, 4등급195점 5등급190점 6등급185점 7등급180점 8등급175점 9등급170점이다. 자연계열의 경우 4등급까지 200점 만점이고, 5등급194점 6등급188점 7등급182점 8등급176점 9등급170점이다.

<원서접수 12월27일부터 31일까지>
원서접수는 12월27일부터 31일 오후6시까지다. 서류는 내년 1월2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예능계열 실기고사는 1월7일부터 실시한다. 가군 모집단위인 음악대학 1월7일부터 10일, 회화 1월8일, 조소 한국화 1월9일 순의 일정이다. 나군 디자인/도예는 1월11일, PostModern음악은 1월14일 실기고사를 치른다. 지원자가 많을 경우 고사일이 연장될 수 있다.

가/나군 수능위주전형의 최초합격자는 1월15일 오후6시 발표한다. 실기위주전형과 나군의 스포츠지도학과는 2월4일 오후6시에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2월5일부터 7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미등록으로 인한 추가합격자 발표는 2월17일까지다. 

<2019충원율, 의예 236.4% ‘최고’.. 한의예(인문) ‘추가합격 0명’>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경희대의 2019정시 입시결과에 의하면 가군 수능100%전형 가운데선 의예과의 충원율이 가장 높았다. 33명 모집에 78명이 추가합격해 236.4%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가군 모집을 실시했던 만큼 나군의 의예과를 함께 지원한 합격생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나군에 병원규모가 큰 가톨릭대 연세대 성균관대 울산대 등이 몰려 있어 중복합격 시 나군으로 이동한 수험생들이 다수 나왔다는 분석이다. 

의예과에 이어 간호(자연) 235.7%(모집14명/추가합격33명), 수학 158.3%(12명/19명), 간호(인문) 146.2%(13명/19명), 정보디스플레이 129.4%(17명/22명), 지리(자연) 116.7%(6명/7명), 경영 102.6%(77명/79명) 순으로 100%이상 충원율이다.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은 치의예는 25명 모집에 21명이 추합해 84%, 한의예(자연)는 24명 모집에 11명이 추합해 45.8%를 각각 기록했다. 한의예(인문)의 경우 지난해 가군 수능100% 모집단위 가운데 유일하게 추가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 

나군 수능100%전형에선 건축학과(5년제_자연)와 유전공학과가 각160%로 가장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두 모집단위 모두 10명을 모집한 가운데 16명이 추가합격했다. 이어 응용화학 158.8%(17명/27명) 화학공학 137.5%(8명/11명), 컴퓨터공학 129.6%(27명/35명),  산업디자인 125%(4명/5명), 산업경영공학 122.2%(18명/22명), 정보전자신소재공학 105.3%(19명/20명), 환경학및환경공학 100%(8명/8명) 등의 순이다. 

<2019경쟁률 6.12대1 ‘상승’.. 의예 7.33대1>
경희대의 2019정시경쟁률은 6.12대1(모집1429명/지원8747명, 정원내 기준)로 마감했다. 전년 5.93대1(1489명/8824명)에서 상승했다. 가군은 714명 모집에 422명이 지원해 5.91대1, 나군은 715명 모집에 4525명이 지원해 6.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위권 격전지인 의예는 7.33대1로 나타났다. 33명 모집에 242명이 지원한 결과다. 2018학년 8.35대1(23명/192명)보다 다소 떨어졌다. 치의예과 역시 5.04대1(25명/126명)로, 지난해 5.82대1(17명/99명)에서 하락했다. 반면 한의예과는 경쟁률이 상승했다. 한의예(인문)은 8.78대1(9명/79명), 한의예(자연)은 5.71대1(24명/137명)을 기록했다. 전년 경쟁률의 경우 인문 6.08대1(12명/73명), 자연 5.37대1(30명/161명)이다.

서울캠에서 모집하는 가군 수능100%전형 최고경쟁률은 한의예(인문)이다. 9명 모집에 79명이 지원해 8.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리학과(자연) 8.67대1(6명/52명), 생물학과 7.91대1(11명/87명), 물리학과 7.54대1(13명/98명), 간호학과(자연) 7.43대1(14명/104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모집단위는 경영학과다. 77명 모집에 327명이 지원해 4.25대1의 경쟁률이다. 사학과 4.38대1(8명/35명), Hospitality경영학부 4.47대1(32명/143명), 응용영어통번역학과 4.5대1(10명/45명), 회계/세무학과 4.53대1(19명/86명) 등의 순이다.

나군 수능100%전형 최고경쟁률은 우주과학과다. 7명 모집에 66명이 지원해 9.43대1의 경쟁률이다. 환경조경디자인학과 8.5대1(4명/34명), 연극영화학과-영화연출 및 제작 8대1(5명/40명), 디지털콘텐츠학과 7.5대1(2명/15명), 의류디자인학과 7.5대1(10명/75명) 등의 순이다.

최저경쟁률은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다. 21명 모집에 76명이 지원해 3.62대1의 경쟁률이다. 국제학과 3.72대1(32명/119명), 생체의공학과 3.73대1(11명/41명), 응용화학과 4.06대1(17명/69명), 러시아어학과 4.14대1(14명/58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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