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국대 중앙도서관(관장 김갑순)이 오는 30일(월) 오후 6시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열두 발자국’의 저자 정재승 교수를 초청하여 ‘북삼매 명사의 지식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은 ‘지식이 지혜로 바뀌는 열두 번의 놀라운 경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하는 세상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노동의 가치가 달라지는 세상, 인공지능의 시대에 인간 지성이 가야 할 길은 어디에 있을까?’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의 기회를 발견하기 위한 과학자의 통찰을 만난다.

정재승 교수는 KAIST 교수이자 뇌 과학자로 10년 이상 강의를 펼쳐온 베테랑 강연자로 TV방송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 사전)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이 알려졌다.

동국대 중앙도서관장 김갑순 교수는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에 학생들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독서의 계절 가을이 풍성하게 시작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과 사인회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방법은 중앙도서관 북삼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일반인은 전화 신청 가능하다.

사진=동국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