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양대는 한양 미술+디자인 교육센터(센터장 김선아 교수)가 25일부터 5일 간 서울시청 로비에서 미술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장애청소년들의 전시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별들의 나비’라 명명된 이번 전시회는 2019 서울시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지원 사업 ‘Jump aHEA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작가들은 미술을 통해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사회적Jump aHEAD! 편견과 시선 너머 존재하는 자신만의 세상을 독특한 색채와 필치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김 센터장은 “전시를 통해 Jump aHEAD!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청소년들이 작품 창작과 더불어 전시를 기획·실행하며 자신의 창작물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경험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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