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부터 11월18일까지 매주 월요일 8주간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세종대는 대학일자리사업단이 반도체기업 취업을 대비한 '반도체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23일부터 11월18일까지 매주 월요일 8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주요 1차 반도체 밴더 기업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반도체 직무 분석 ▲반도체 소자 및 제품의 이해 ▲반도체 제조공정의 이해로 구성됐다.

교육은 반도체 기업에서 17년 이상 근무한 실무형 강사가 진행하며 반도체 기업정보, 시장, 주요기술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실무진/기술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틀간 집중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에는 8주 동안 장기로 진행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인 만큼 신청자에 한해 사전상담을 진행해 참여의지 및 구직활동 계획, 지원동기 등을 확인 후 참여자를 선발해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사진=세종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세종대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