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호남대학교 한국어교육원(원장 윤영)은 9월 20일 오후 9203강의실에서 한국어교원과 대학원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배움이음터’를 개최했다.

국립국어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진 이번 연수에서는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수업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한국어 말하기·듣기 교수 방안’과 ‘한국어 읽기·쓰기 교수 방안’에 대해 전문가의 특강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한국어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국어원은 한국어교육 표준 교육과정 및 교육자료 개발, 한국어교원 자격 심사, 한국어교원 교육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한국어교육 선진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오빛나래 한국어교원은 “교원 요구가 높은 주제를 바탕으로 한 오늘 연수 프로그램이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한국어 교육과정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실제적 중심의 한국어를 교육하면 더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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