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배우 최귀화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방송된 OCN '달리는 조사관'에서 최귀화는 검사 출신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 배홍태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귀화는 난투액션과 2층 높이의 건물에서 추락해 몸싸움을 벌이고, 도주하는 범인을 한 번에 검거하기 위해 차량 위로 오르내리는 등 고난도의 액션 장면을 연출해내며 호평 받았다. 또 납치당하는 진정인을 구출하기 위해 차량을 들이받는 액션 장면으로 놀라움을 선사한 그는 빠르고 스릴있는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한다.

홍태는 좌천된 조사관이지만 예리한 촉으로 검사 본능을 발동해 최검사의 방에 잠입, 증거자료를 유추해내는 등 발령 후 첫 사건부터 성공적으로 해결해내며 인권증진위원회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불 같은 성격으로 각종 위법행위를 일삼는 '불도저 검사' 면모를 보여주다가도 어딘지 모르게 허술하고 엉뚱한 '허당미'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도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최귀화는 캐릭터의 성격을 완벽하게 완급조절하는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최귀화. /사진=OCN '달리는 조사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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