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동백꽃 필 무렵'가 첫 방송부터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18일) 첫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가 시청률 1회 7.4%, 2회 8.7%(TNMS, 전국)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날 동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부티크' 시청률은 1회 3.8%, 2회 4.3% 를 기록하며 '동백꽃 필 무렵' 보다 낮았다. 뿐만 아니라 '동백꽃 필 무렵'은 한 시간 먼저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시청률 33회 4.1% 34회 6.0% 보다 월등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단숨에 수목드라마들을 평정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술집 까멜리아를 운영하고 있는 동백역에 공효진, 옹산 순경 황용식역에 강하늘이 출연하고 있는데 이날 첫 방송에서 강하늘이 공효진에 첫 눈에 반하면서 직진 사랑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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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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