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마리텔2'에서 최양락이 추억의 '알까기 대전'을 벌인다. 20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최유잼 양락쑈' 후반전에서 최양락과 정성호가 폭소 만발 '알까기 해설'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추억의 레전드 개그들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불러낸 개그맨 최양락이 정성호와 '알까기 해설'로 등장한다. 그는 전반전에서 충청도식 말투로 선사한 꿀잼에 이어 후반전에서 더욱 자유로워진 입담을 폭발시킬 것으로 보인다.

최양락은 알까기 대전에 등장한 '팽여사' 팽현숙의 등장에 당황한 모습으로 콘텐츠의 재미를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후문이다. 그는 오디오 쉴 틈 없는 팽현숙의 수다본능에 어찌할 바를 몰라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팽현숙과 모르모트 PD의 뜻하지 않은 '분량 확보 실패'에 제작진 모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팽현숙은 자신을 닮았다는 '핑크모트'의 존재로 생긴 원한(?)을 보상하듯 빠르게 모르모트 PD의 장기 중 왕을 빠르게 아웃 시켜 버렸던 것. 뿐만 아니라 최양락이 "대국 끝났습니다!"라며 깔끔하게 팽현숙과 모르모트 PD의 '장기까기' 대국의 끝을 알려 과연 이들의 분량은 이대로 끝이 나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신문물에 당황하고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지 못했던 최양락은 후반전에서는 '수미성호'로 변신해 알까기 대국에 완벽하게 적응 완료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정성호와 함께한 그는 추억 속 단발 가발까지 쓰고 나와 알까기 대국의 해설자로 폭소가 만발하는 해설을 펼쳐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최양락과 정성호가 진행하는 '2019년 알까기 대국'에는 김학래와 셋째딸 송하영, 하승진부터 팽현숙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등장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모은다.

최양락 정성호 팽현숙 등.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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