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지난 3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출범식’에서 총괄 기획/연출을 맡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홍남표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안수미 전문대학정책과장, 류동민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장 등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 관계자와 36개 전문대학 총장을 비롯해 전문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97개 전문대학들은 자율적인 혁신을 통해 교육 역량을 끌어올리고 상호간 성과를 공유하며 전문대학 전체가 함께 발전하겠다는 당찬 의지를 밝혔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도 전문대학의 애로사항을 개선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이번 출범식에서 한국영상대학교 교원 및 학생들의 직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영상연출과 겸임교수 장진주 교수의 매끄러운 행사진행을 시작으로 행사무대와 현장 영상촬영, 실시간 행사 중계를 통한 스트리밍 방송까지 행사 진행을 위한 모든 기획 및 연출을 모두 한국영상대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하고 진행했다.

특히 우리대학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설명 오프닝 영상이 상영되자 현장의 많은 참석자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은 “97개 전문대학이 자율적인 혁신을 실현하고 교육 역량을 끌어올려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자리가 마련됐다며, 모두가 합심하여 새로운 전문대학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의 총괄 기획/연출을 맡아 영상물제작 방송, 행사 진행 및 사회, 행사 중계 등 출범식의 전 과정을 맡아 연출해 준 우리대학 교원 및 이벤트연출과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을 전했다.

사진=영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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