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아육대'가 팬들의 요청과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신설 종목 E스포츠를 개설,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예고했다. 10주년을 맞이해 신설된 종목인 E스포츠가 대결 게임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채택한 것. 12, 13일 방송되는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연출 최민근)에서는 1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신설된 종목 E스포츠에서 아이돌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육대' E스포츠는 게임 전문 해설 위원 전용준을 비롯해 이홍기, 딘딘, 오하영까지 평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겨 하는 아티스트들이 중계 위원으로 나선다. 이들은 중계 도중 전문 용어를 남발하며 '저세상 텐션'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놀라운 실력으로 게임 전문 해설 위원 전용준을 놀라게 한 아이돌이 등장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어떤 아이돌이 '신들린 샷감'을 자랑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왕좌의 자리에 오를지 궁금증을 더한다.

'여포'는 적을 찾아 적극적으로 교전하는 플레이어나 전략을 칭하는 말로 개인전에서 한 아이돌은 같은 그룹의 멤버에게도 거침없이 돌진해 '팀킬'을 시전하는 '여포'의 면모를 보여 중계석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이어 한 아이돌은 '파밍'(아이템을 줍는 행위)에 실패하며 게임 캐릭터가 옷을 입지 못해 현장을 낯 뜨겁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돌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육대'는 명절을 대표하는 예능으로 트와이스, 레드벨벳, NCT 127 등 유명 아이돌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딘딘 오하영 이홍기 전용준 등. /사진=MBC '아육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