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충북교육청은 제천제일고가 9일 학내 체육관에서 학생/교직원/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민주적,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모두가 주인되는 민주학교 만들기 초석인 '3주체 생활 협약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행복씨앗학교 운영의 첫 해를 맞은 제천제일고는 학생 학부모의 자율적인 학교 참여를 통한 학교자치 역량강화와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설계를 구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 행사를 주관한 행복씨앗학교 성하익 운영부장은 "학생/교사/학부모의 생활약속을 담은 학교공동체 생활협약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민주적, 개방적 학교문화가 조성돼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희망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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