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최고 글로벌바이오 82대1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9일 오후6시 2020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성균관대는 마감직전 9일 오후2시 기준 23.13대1정원내 모집 2248명/지원 5만2002명)을 기록중이다. 논술은 마감직전 60.17대1(532명/3만2013명)로 작년 최종경쟁률 52.24대1(900명/4만7018명)을 넘어선 상태다. 물론 모집인원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영향으로 작년 최종 지원자보다는 1만5005명 적은 상태다.

마감전날 10.62대1(정원내 모집 2248명/지원 2만3880명)보다 마감직전 지원자가 2만8122명 늘었다. 이중 논술인원만 1만9819명이다. 작년엔 마감직전 22.03대1(정원내 모집2668명/지원5만8789명)을 기록했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경희대 단국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논술 모집인원을 작년 900명에서 올해 532명으로 크게 줄인 성균관대의 2020 논술 마감직전 경쟁률은 60.17대1(532명/3만2013명)로 작년 마감직전 경쟁률 43.43대1의 경쟁률(900명/3만9084명)을 넘어섰다. 올해 마감전날 경쟁률 11.09대1(900명/9979명)보다 지원자가 1만9819명 늘었다. 의예선발이 없는 성대논술의 마감직전 논술 최고경쟁률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이 찍고 있다. 마감직전 82.2대1(10명/822명)의 경쟁률이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마감직전 논술 60.17대1.. '최저' 건축학(5년제)>
마감직전 논술은 60.17대1(532명/3만2013명)을 기록중이다. 지원자수가 마감전날 1만2194명보다 1만9819명 늘었다.

최저경쟁률은 건축학(5년제) 34.33대1(21명/721명), 글로벌경제학 46.83대1(24명(1124명), 공학계열 53.07대1(160명/8491명) 등의 순이다. 최고경쟁률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 82.2대1(10명/822명), 반도체시스템공학 80.58대1(12명967명), 경영학 79.37대1(30명2381명) 등의 순이다.

글로벌리더학은 53.8대1(15명/807명), 글로벌경영학은 68.72대1(25명/1718명)을 기록중이다.

<마감직전 학과모집 9.35대1.. '최저' 한문교육>
마감직전 학과모집은 9.35대1(975명/9120명)을 기록중이다. 지원자수가 마감전날 5265명보다 3855명 늘었다.

최저경쟁률은 한문교육 4.8대1(20명/96명), 한문학 5.65대1(20명/113명), 러시아어문학 6.25대1(12명/75명) 등의 순으로 기록중이다. 최고경쟁률은 생명과학 21대1(12명/252명), 의예 16.68대1(25명/417명), 화학 15.33대1(12명/184명) 등의 순으로 기록중이다.

경영학은 9.09대1(105명/954명), 글로벌리더학은 11.11대1(35명/389명), 글로벌경제학은 6.39대1(46명/294명), 글로벌경영학은 8.02대1(50명/401명)을 기록중이다.

<마감직전 계열모집 13.29대1.. '최저' 인문과학>
마감직전 계열모집은 13.29대1(598명/7950명)을 기록중이다. 지원자수가 마감전날 4401명보다 3549명 늘었다.

인문과학계열 9.78대1(125명/1223명), 공학계열 12.7대1(223명/2381명), 사회과학계열 15.34대1(141명/2163명), 자연과학계열 15.9대1(109명/1733명) 순으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종마감 9일 오후6시>
성균관대의 2020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일 오후6시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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