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하루 만에 1만2517명 증가.. 최저 시스템생물 지구시스템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9일 오후5시 2020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연세대는 마감직전 9일 오후2시 기준 15.05대1(정원내 모집 2297명/지원 3만4565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마감전날인 8일 오후5시 기준보다 1만6085명의 지원이, 이 중 논술에만 1만2517명의 지원이 몰렸다.

올해 수능최저 적용을 폐지하고 수능이전 고사를 실시, 관심 급부상인 논술은 35.22대1(607명/2만1380명)을 기록하고 있다. 학생부종합(활동우수형) 10.09대1(635명/6406명), 학생부종합(면접형) 7.27대1(260명/1889명), 학생부종합(국제형) 4.29대1(116명/498명) 순이다. 특기자는 과학인재 7.35대1(273명/2007명), 어문학인재 5.3대1(54명/286명), 국제인재 4.87대1(228명/1111명) 순이다.

의예는 올해 논술에서 선발하지 않는다. 학종(활동우수형) 9.71대1(45명/437명), 학종(면접형) 7.65대1(17명/130명)을 기록하고 있다. 치의예는 논술 96.56대1(16명/1545명), 학종(활동우수형) 11.17대1(6명/67명), 학종(면접형) 6.8대1(5명/34명)을 기록 중이다.

경영은 논술 54.49대1(57명/3106명), 학종(활동우수형) 9.48대1(65명/616명), 학종(면접형) 7.35대1(34명/250명)을 기록 중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경희대 단국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논술 수능최저를 폐지하고 논술고사를 수능이전으로 옮긴 연세대의 2020 논술 마감직전 경쟁률은 35.22대1(607명/2만1380명)로 작년 마감직전 경쟁률 47.57대1(643명/3만586명)보다 낮은 상황이다. 올해 논술에서 의예를 선발하지 않는다. 논술 최고경쟁률은 치의예가 찍고 있다. 마감직전 96.56대1(16명/1545명)의 경쟁률이다. /사진=연세대 제공

<마감직전 논술 35.22대1.. '최저' 시스템생물 지구시스템>
논술은 마감직전 35.22대1(607명/2만1380명)을 기록중이다. 마감전날 14.6대1(607명/8863명)보다 지원자가 1만2517명 더 몰렸다. 올해 수능최저 폐지와 수능이전 논술고사 실시로 관심이 높지만, 작년 마감직전 47.57대1(643명/3만586명)보다는 낮은 상황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중인 모집단위는 지구시스템과학과 19.8대1(10명/198명) 시스템생물학과 19.8대1(10명/198명) 대기과학과 20.11대1(9명/181명) 천문우주학과 20.22대1(9명/182명) 도시공학과 20.4대1(10명/204명) 등의 순이다.

최고경쟁률을 기록중인 모집단위는 치의예과 96.56대1(16명/1545명), 심리학과 70대1(7명/490명), 언론홍보영상학부 64.44대1(9명/580명), 경영학과 54.49대1(57명/3106명), 철학과 52.67대1(6명/316명) 등의 순이다.

<마감직전 학종(활동우수형) 10.09대1.. '최저' 신학>
학종(활동우수형)은 마감직전 10.09대1(635명/6406명)을 기록중이다. 마감전날 7.07대1(635명/4487명)보다 지원자가 1919명 늘었다.

최저경쟁률을 기록중인 모집단위는 신학과 4.2대1(20명/84명), 실내건축학과 4.5대1(10명/45명), 도시공학과 5대1(4명/20명), 간호학과 5.63대1(24명/135명), 문헌정보학과 5.9대1(10명/59명) 등의 순이다.

최고경쟁률을 기록중인 모집단위는 컴퓨터과학과 20대1(6명/120명), 수학과 19.75대1(4명/79명), 생명공학과 18대1(5명/90명), 전기전자공학부 17.92대1(12명/215명), 시스템생물학과 17.75대1(4명/71명) 등의 순이다.

<마감직전 학종(면접형) 7.27대1.. '최저' 지구시스템>
학종(면접형)은 마감직전 7.27대1(260명/1889명)을 기록중이다. 마감전날 4.9대1(260명/1273명)보다 지원자가 616명 늘었다.

최저경쟁률을 기록중인 모집단위는 지구시스템과학과 3대1(2명/6명), 식품영양학과 3.5대1(4명/14명), 생활디자인학과 3.67대1(3명/11명), 건축공학과 4대1(4명/16명), 문헌정보학과 4대1(4명/16명) 등의 순이다.

최고경쟁률을 기록중인 모집단위는 생명공학과 13.67대1(3명/41명), 컴퓨터과학과 13.25대1(4명/53명), 언론홍보영상학부 12.2대1(5명/61명), 정치외교학과 12대1(10명/120명), 사회학과 11.75대1(4명/47명) 등의 순이다.

<마감직전 학종(국제형) 3.46대1.. '최저' 언더우드학부(인문·사회) 3.17대1>
학종(국제형)은 마감직전 4.29대1(116명/498명)을 기록중이다. 마감전날 3.46대1(116명/401명)보다 지원자가 97명 늘었다. 가장 낮은 경쟁률은 언더우드학부(인문·사회)가 3.86대1(35명/135명)을 기록중이다. 글로벌인재학부가 5.09대1(11명/56명)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마감직전 특기자>
마감직전 특기자는 과학인재 7.35대1(273명/2007명), 어문학인재 5.3대1(54명/286명), 국제인재 4.87대1(228명/1111명) 등의 순으로 기록중이다. 마감전날엔 과학인재 6.25대1(273명/1707명), 어문학인재 4.13대1(54명/223명), 국제인재 3.5대1(228명/798명) 등의 순이었다.

올해 마감직전 최저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모집단위는 어문학인재 불어불문학과 4.44대1(9명/40명), 과학인재 지구시스템과학과 5대1(6명/30명), 국제인재 언더우드학부(인문·사회) 4.09대1(114명/466명)이다.

<최종마감 9일 오후6시>
연세대의 2020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일 오후6시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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