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다빈치형 20.13대1, 탐구형 14.13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9일 오후6시 2020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중앙대는 마감직전 9일 오후2시 기준 19.8대1(정원내 기준(정원외 혼재된 고른기회 제외)모집3058명/6만561명)을 기록중이다. 

마감전날까지 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에서 미달이었던 시스템생명공학 영어영문학과 식품공학 예술공학대학 동물생명공학의 5개 모집단위는 현재 미달을 벗어난 상태다. 

자연계열 최고 선호모집단위인 의학부의 경우 논술전형에서 100.6대1(30명/3018명)로 최고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2019 최종경쟁률인 109.33대1(40명/4373명)에 근접한 수치다. 다빈치형인재에서는 20.13대1(8명/161명), 탐구형인재는 14.13대1(8명/113명)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중앙대는 2020수시모집 마감직전인 오후2시 기준 19.8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사진=중앙대 제공

<마감직전 학생부교과.. 동물생명공학 ‘최저’>
마감직전 학생부교과는 7.9대1(436명/3446명)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전날까지 미달이었던 시스템생명공의 미달이 해소됐다.

최저경쟁률은 동물생명공학이다. 12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3.33대1의 경쟁률이다. 시스템생명공학과3.36대1(14명/47명) 식품공학3.53대1(17명/60명) 식품영양4.42대1(12명/53명) 문헌정보학과5대1(7명/35명) 등의 순이다.

최고경쟁률은 에너지시스템공학부다. 7명 모집에 128명이 지원해 18.29대1의 경쟁률이다. 화학과17.67대1(6명/106명) 간호학과(인문)15.33대1(9명/138명) 간호학과(자연)14.58대1(12명/175명) 화학신소재공학부12.63대1(8명/101명) 등의 순이다.

<마감직전 학교장추천.. 예술공학대학 ‘최저’>
학교장추천은 4.33대1(160명/693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전날까지 미달이었던 영어영문 식품공학 예술공학대학 동물생명공학의 4개 모집단위 모두 미달을 벗어났다.

최저경쟁률은 예술공학대학이다. 10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1.9대1이다. 영어영문학과1.9대1(10명/19명) 동물생명공학2.1대1(10명/21명) 식품공학2.2대1(10명/22명) 식물생명공학2.5대1(8명/20명) 등의 순이다. 

최고경쟁률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다. 5명 모집에 64명이 지원해 12.8대1의 경쟁률이다. 융합공학부8.8대1(10명/88명) 전자전기공학부6.53대1(15명/98명) 기계공학부5.7대1(10명/57명) 간호학과(인문)5.63대1(8명/45명) 등의 순이다.

<마감직전 다빈치형인재.. 의학 20.13대1>
다빈치형인재는 12.79대1(596명/7680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자연계열 최상위 선호 모집단위인 의학부는 8명 모집에 161명이 지원해 20.13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최저경쟁률은 글로벌금융이다. 9명 모집에 46명이 지원해 5.11대1이다. 건축공학(4년제)5.5대1(10명/55명) 독일어문학5.6대1(5명/28명) 러시아어문학5.8대1(5명/29명) 예술공학대학6대1(17명/102명) 등의 순이다.

최고경쟁률은 생명과학과다. 8명 모집에 294명이 지원해 36.75대1의 경쟁률이다. 교육학과34.5대1(8명/276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28.27대1(11명/311명) 심리학과23.1대1(10명/231명) 공간연출23대1(3명/69명) 등의 순이다. 

<마감직전 탐구형인재.. 의학 14.13대1>
탐구형인재는 11.69대1(535명/6254명)의 경쟁률이다. 의학부는 8명 모집에 113명이 지원해 14.13대1의 경쟁률이다.

최저경쟁률은 산업보안학과(자연)다. 5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해 5대1의 경쟁률이다. 예술공학대학5.4대1(15명/81명) 글로벌금융6.1대1(10명/61명) 경제학부6.87대1(23명/158명) 건축공학(4년제)7.14대1(7명/50명) 등의 순이다. 

최고경쟁률은 생명과학과다. 9명 모집에 304명이 지원해 33.78대1의 경쟁률이다. 화학신소재공학부19.29대1(14명/270명) 화학과17.38대1(8명/139명) 역사학과17.29대1(7명/121명) 광고홍보학과16.73대1(11명/184명) 등의 순이다. 

<마감직전 논술.. 의학 100.6대1 ‘최고’>
논술은 40.76대1(827명/3만3707명)의 경쟁률이다. 의학부는 30명 모집에 3018명이 몰려 100.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저경쟁률은 식품영양이다. 14명 모집에 68명이 지원해 4.86대1이다. 식물생명공학6.62대1(13명/86명) 식품공학7.18대1(22명/158명) 예술공학대학7.71대1(21명/162명) 동물생명공학9.07대1(15명/136명) 등의 순이다.

최고경쟁률은 의학부로 100.6대1(30명/3018명)의 경쟁률이다. 화학신소재공학부81.5대1(16명/1304명) 소프트웨어대학74.5대1(20명/1490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72.23대1(13명/939명) 생명과학과68.82대1(11명/757명) 등의 순이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