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 없어'.. 학과모집 의예 12.36대1 '최고', 논술 반도체시스템 35.17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9일 오후6시 2020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성균관대는 마감전날 8일 오후5시 기준 10.62대1(정원내 모집 2248명/지원 2만3880명)을 기록중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마감전날 미달 모집단위는 없다. 전형별 경쟁률은 논술 22.92대1(532명/1만2194명), 예체능특기/실기우수자 16.3대1(103명/1679명), 고른기회 8.53대1(40명/341명), 계열모집 7.36대1(598명/4401명), 학과모집 5.4대1(975명/5265명) 순이다.

작년 900명 모집에서 올해 532명으로 규모를 절반 가까이 줄인 논술에서 최저경쟁률은 건축학(5년제)가 기록하고 있다. 21명 모집에 226명 지원으로 10.76대1의 경쟁률이다. 논술 최고경쟁률은 반도체시스템공학이 기록중이다. 12명 모집에 422명이 지원해 35.17대1이다.

학과모집 의예는 25명 모집에 309명 지원으로 12.36대1의 학과모집 최고경쟁률을 기록중이다. 학과모집 최저경쟁률은 한문교육이 2.3대1(20명/46명)을 기록중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경희대 단국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논술 모집인원을 작년 900명에서 올해 532명으로 크게 줄인 성균관대의 2020 논술 마감전날 경쟁률은 22.92대1(532명/1만2194명)로 작년 마감전날 경쟁률 11.09대1(900명/9979명)보다 크게 올랐다. 지원자는 2000명가량 줄어든 정도다. 의예선발이 없는 성대논술의 마감전날 논술 최고경쟁률은 반도체시스템공학이 찍고 있다. 마감전날 35.17대1(12명/422명)의 경쟁률이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마감전날 논술 22.92대1.. '최저' 건축학(5년제)>
마감전날 논술은 22.92대1(532명/1만2194명)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은 건축학(5년제) 10.76대1(21명/226명), 글로벌경제학 16.96대1(24명/407명), 인문과학계열 18.33대1(60명/1100명) 등의 순으로 기록중이다. 최고경쟁률은 반도체시스템공학 35.17대1(12명/422명),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 34.4대1(10명/344명), 사회과학계열 31.54대1(65명/2050명) 등의 순으로 기록중이다.

경영학은 28.37대1(30명/851명), 글로벌리더학은 21.87대1(15명/328명), 글로벌경영학은 29.64대1(25명/741명)을 기록중이다.

<마감전날 학과모집 5.4대1.. '최저' 한문교육>
마감전날 학과모집은 5.4대1(975명/5265명)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은 한문교육 2.3대1(20명/46명), 한문학 2.95대1(20명/59명), 컴퓨터교육 3.1대1(20명/62명) 등의 순으로 기록 중이다. 최고경쟁률은 의예 12.36대1(25명/309명), 생명과학 11.5대1(12명/138명), 화학 9.25대1(12명/111명) 등의 순으로 기록중이다.

경영학은 4.91대1(105명/516명), 글로벌리더학은 7.2대1(35명/252명), 글로벌경제학은 3.59대1(46명/165명), 글로벌경영학은 5.36대1(50명/268명)을 기록중이다.

<마감전날 계열모집 7.36대1.. '최저' 인문과학>
마감전날 계열모집은 7.36대1(598명/4401명)을 기록중이다.

인문과학계열 5.45대1(125명/681명), 공학계열 7.08대1(223명/1578명), 자연과학계열 8.46대1(109명/922명), 사회과학계열 8.65대1(141명/1220명) 순으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종마감 9일 오후6시>
성균관대의 2020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일 오후6시까지 실시한다. 마감직전 오후2시 경쟁률 발표를 예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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