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논술) 47.37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9일 오후6시 2020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중앙대는 마감전날 8일 오후5시 기준 8.3대1(정원내 기준(정원외 혼재된 고른기회 제외)모집3058명/2만5386명)을 기록중이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시스템생명공학과의 1개, 학교장추천에서는 영어영문학과 식품공학 예술공학대학 동물생명공학의 4개 모집단위가 미달인 상태다. 미달인 학과는 ‘펑크’를 노린 지원자가 막판에 몰리면서 경쟁률이 치솟을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자연계열 최고 선호모집단위인 의학부의 경우 논술전형에서 47.37대1(30명/1421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다빈치형인재는 12.38대1(8명/99명), 탐구형인재 10.88대1(8명/87명) 순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중앙대는 2020수시모집 마감전날 학생부교과 1개, 학교장추천 4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을 기록중이다. /사진=중앙대 제공

<마감전날 학생부교과.. 시스템생명공 미달>
마감전날 학생부교과는 3.71대1(436명/1619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미달인 곳은 시스템생명공학과다. 14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한 상태로 0.71대1이다.

미달을 제외하면 동물생명공학1.5대1(12명/18명) 식품공학1.59대1(17명/27명) 식품영양1.67대1(12명/20명) 독일어문학1.75대1(4명/7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다.

최고경쟁률은 화학과가 기록중이다. 6명 모집에 60명이 지원해 10대1의 경쟁률이다. 간호학과(인문)8대1(9명/72명) 에너지시스템공학부7.57대1(7명/53명) 간호학과(자연)7.08대1(12명/85명) 프랑스어문학6.8대1(5명/34명) 순이다. 

<마감전날 학교장추천.. 영어영문 등 4개 미달>
학교장추천은 2.1대1(160명/336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미달은 4개 모집단위로 영어영문학과0.7대1(10명/7명) 식품공학0.7대1(10명/7명) 예술공학대학0.7대1(10명/7명) 동물생명공학0.9대1(10명/9명)이다.

최고경쟁률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로 5명 모집에 37명 지원으로 7.4대1이다. 융합공학부4.6대1(10명/46명) 전자전기공학부3.27대1(15명/49명) 공공인재학부3대1(12명/36명) 기계공학부2.4대1(10명/24명) 순이다. 

<마감전날 다빈치형인재.. 독일어문학 1.4대1 ‘최저’>
다빈치형인재는 5.94대1(596명/3543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은 독일어문학이다. 5명 모집에 7명이 지원해 1.4대1의 경쟁률이다. 중국어문학2.38대1(8명/19명) 러시아어문학2.4대1(5명/12명) 식품영양2.42대1(12명/29명) 예술공학대학2.65대1(17명/45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다.

최고경쟁률은 생명과학과다. 8명 모집에 142명이 몰려 17.75대1의 경쟁률이다. 교육학과17대1(8명/136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13.18대1(11명/145명) 의학부12.38대1(8명/99명) 공간연출12대1(3명/36명) 순이다. 

<마감전날 탐구형인재.. 의학 10.88대1>
탐구형인재는 5.85대1(535명/3129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은 산업보안학과(자연)으로 5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해 2대1의 경쟁률이다. 건축공학(4년제)2.71대1(7명/19명) 예술공학대학2.87대1(15명/43명) 글로벌금융3.3대1(10명/33명) 도시시스템공학3.5대1(6명/21명) 순이다.

최고경쟁률은 생명과학과다. 9명 모집에 155명이 지원해 17.22대1의 경쟁률이다. 의학부10.88대1(8명/87명) 광고홍보학과9.09대1(11명/100명) 화학신소재공학부9.07대1(14명/127명) 건축학(5년제)8.33대1(6명/50명) 순이다. 

<마감전날 논술.. 의학부 47.37대1>
논술은 14.43대1(827명/1만1936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은 식품영양으로 14명 모집에 14명이 지원해 1대1이다. 식품공학1.55대1(22명/34명) 식물생명공학1.77대1(13명/23명) 예술공학대학2.19대1(21명/46명) 동물생명공학2.67대1(15명/40명) 순이다.

최고경쟁률은 의학부다 30명 모집에 1421명이 몰려 47.37대1의 경쟁률이다. 화학신소재공학부30대1(16명/480명) 소프트웨어대학28.15대1(20명/563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27.92대1(13명/363명) 생명과학과25대1(11명/275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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