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전국자사고] 상산고 360명 모집.. '사회통합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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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전국자사고] 상산고 360명 모집.. '사회통합 비중 확대'
  • 강태연 기자
  • 승인 2019.09.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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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우수 4명 축소, 사회통합 7명 확대.. 원서접수 12월9일부터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전국단위 자사고 상산고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올해 정원내 신입생 360명을 모집한다. 다만 전형별 선발인원이 변경됐다. 전국모집인 학교생활우수자와 글로벌태권도의 모집인원이 소폭 축소한 반면 사회통합은 전년대비 7명이 늘었다. 사회통합 선발 비율이 확대된 셈이다. 전형방법의 변화는 없다.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과 출결상황을 반영해 모집정원의 2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2단계 면접점수와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원서접수는 12월9일부터 12일 오후1시까지 실시한다. 상산고는 올해 재지정평가에서 탈락하며 자사고 지정취소 위기를 겪었다. 그렇지만 지정취소 처분에 대해 교육부가 부동의 결정을 내리면서 자사고 지위를 2025학년까지 유지한다.

상산고는 올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정원내 360명을 모집하지만 전국모집인원 내에서 변동사항이 있다. 학교생활우수자 4명 글로벌태권도 3명을 줄인 대신 사회통합에서 7명을 더 선발한다. /사진=상산고 제공

<정원내 360명 모집.. 학교생활우수자259명 글로벌태권도11명 사회통합18명>
올해도 정원내 360명을 모집한다. 남자 8학급 240명, 여자 4학급 120명이다. 전국에서 모집하는 전국모집과 전북모집 전체 인원의 변동사항은 없지만, 전국모집단위 내에서 전형별 인원이 변경됐다. 학교생활우수자와 글로벌태권도에서 각 4명 3명이 줄고, 대신 사회통합이 7명 늘었다. 사회통합의 비중이 늘어난 셈이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교생활우수자(전국) 259명, 지역인재(전북) 72명, 글로벌태권도(전국) 11명, 사회통합(전북) 18명 이내 등이다.

학교생활우수자는 2020년 2월 중학교 졸업(예정)자이거나 동등 학력 인정자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지원할 수 있다. 지역인재는 전북 내 중학교에서 2019년 8월31일 이전부터 재학 중인 자가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타 시도 특성화중 또는 자율중 졸업예정자로서 2019년 8월31일 이전부터 전북에 거주하는 자, 전북 혁신도시 이전 기관 종사자 자녀도 지원할 수 있다. 글로벌 태권도는 태권도 4품(국기원)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와 동일’ 전형방법.. 1단계 교과+출결, 2단계 면접>
1단계 교과성적과 출결감점으로 2배수 내외를 선발한 뒤 2단계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정한다. 2018학년의 경우 교과외성적으로 출결 봉사활동 비교과 등 다양한 영역을 반영했지만, 지난해부터 교과외 요소로 출결만 반영한다. 교과성적을 300점 만점으로 환산한 뒤 출결상황에 따라 감점한다.

교과성적은 2학년1학기부터 3학년1학기까지 3개학기를 반영한다. 지난해부터 반영학기가 3개로 줄었다. 학기별 반영비율은 2학년1학기 20%, 2학년2학기 30%, 3학년1학기 50%다. 반영교과는 수학, 국어, 영어, 과학 또는 사회 중 택1 등 4개교과다. 학생부에 기록된 교과별 성취도를 점수로 환산한다. 교과별 배점은 수학100점 국어70점 영어70점 과학/사회60점 등이다. 출결은 2019년 11월30일까지 중학교 재학기간이 기준이다. 무단결석 무단지각 무단조퇴 무단결과는 횟수를 합산해 3회를 무단결석 1일로 계산한다. 무단결석 6일까지는 1일당 1점을 감점한다. 무단결석일수가 13일이상일 경우 최대감점인 10점이 총점에서 차감된다.

면접은 창의융합면접(60점)과 인성/독서면접(40점)으로 나뉜다. 면접자료는 학생부 추천서 자소서 등이다. 면접 전 학습경험, 학습 잠재력 및 학업태도, 지적 호기심과 자질, 사회성과 시민적 자질, 리더십, 봉사정신, 도덕성 등을 분석해 창의융합인재로 발전할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면접은 두 가지 유형 모두 개별 면접이다. 창의융합과 인성독서 각 20분 이내의 시간 동안 실시한다. 복수의 면접위원이 지원자 1명을 평가한다. 서류내용을 확인하는 면접과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제출한 서류의 사실여부와 창의융합인재로 발전할 가능성과 학습 잠재력, 학업태도 및 인성을 평가한다.

최종합격자는 1,2단계 점수를 합산한 전형 총점 순위에 따라 선발한다.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면접성적(총점), 창의융합 면접성적, 인성독서 면접성적, 1단계 교과성적 순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정원내 전형에서 지원자가 미달되는 경우, 미달된 인원만큼 정원내 다른 전형에서 전형 총점 순위에 따라 충원한다.

<원서접수 12월9일부터 12일까지>
원서접수는 12월9일부터 12일 오후1시까지 실시한다. 서류는 12일 오후4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입학지원서/수험표 자소서 추천서 개인정보수집및이용동의서 학생부 등이다. 1단계 합격자는 12월20일 발표한다. 2단계 면접은 12월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1,2단계 전형결과를 종합해 내년 1월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내년 1월11일에 있을 합격자 소집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지난해 경쟁률 1.32대1.. 학교생활우수자 1.35대1>
원서접수 결과 지난해 상산고의 최종 경쟁률은 1.32대1로 전년대비 하락했다. 정원내 360명 모집에 474명이 지원한 결과다. 전형별로는 학교생활우수자가 1.35대1(모집263명/지원356명), 지역인재 1.26대1(86명/108명)을 기록했다. 사회통합은 11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해 미달됐다. 전체 지원자 감소로 전형별 경쟁률 전반이 하락했다. 2022대입개편의 정시확대 권고 영향으로 정시에 강한 상산고의 경쟁률 상승이 점쳐지기도 했지만 자사고폐지 논란이 이어지면서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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