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8월 20일 ~ 21일 KB 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SCAF 전문연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SCAF는 학습지도자(Supervision), 학습상담자(Counselor), 학습조력자(Assistant), 학습촉진자(Facilitator)의 줄임말로, 각 영역별로 4개의 트랙으로 동시에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대학의 전임교원들이 원하는 트랙을 선택하여 강의를 듣도록 하였다.

강의자는 경민대학교 박해미 교수(학습지도자), 대전보건대학교 김정숙 교수(학습상담자), 춘해보건대학교 김옥주 교수(학습조력자), 대구보건대학교 윤영순 교수(학습 촉진자)가 소그룹으로 각 주제 중심의 강의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 후 SCAF의 실제 적용을 위한 토론과 소통까지도 연수에서 포괄적으로 다루어서 SCAF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 참여 교수들은 ‘교수활동에 대한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학생중심의 수업을 위한 고민의 계기가 되었다’, ‘실제 사례를 제시해주어 더 와 닿았고 향후 교육 방향과 강의 계획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명진 총장은 “교수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러한 학생 중심의 학습을 위한 노력이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고 전했다.

사진=광주보건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