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할 청소년들의 창의융합 사고 배양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울산대는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가 울산청소년수련시설협의회와 23일 울산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할 청소년들을 위한 창의융합 사고 배양, 4차 산업 교육 등 다양한 체험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울산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생활과학교실 사업의 일환인 '나눔과학교실'을 울산청소년수련시설협의회 소속 9개 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년수련관(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남목청소년문화의집,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문수청소년문화의집,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서부청소년수련관, 성남청소년문화의집, 중구청소년문화의집, 중부청소년수련관)에 2019년 하반기부터 시범운영해 차년도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테크노파크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울산과학기술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인 '과학기술멘토와의 만남' '신나는 과학체험마당' 행사에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을 초청해 다양한 체험 및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정기적 간담회 및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 2020년에 신규 공동사업을 개발 및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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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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